신차는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통합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IQ.드라이브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를 활용하면 시속 210㎞까지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약 15초 이상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지 않아도 경고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야간 주행 시 더 넓은 범위의 도로를 비춰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 'IQ. 라이트'도 탑재됐다.
실내는 10.25인치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인 '디지털 콕핏'과 대시보드에 각인된 파사트 로고 등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m의 성능을 내는 2.0 TDI 엔진이 탑재됐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4490만원, 프레스티지 모델 4990만원, 프레스티지 4모션 모델이 5390만원이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모든 혜택을 더하면 3800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