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는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깨 운동에 한창인 근황 영상을 올려놨다. 이어 "아직은 아기 어깨"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럼에도 탄탄하게 붙은 직각의 어깨 근육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유이는 '꿀벅지'라는 수식어로 뜨거운 인기를 모아왔다. 하지만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타이트한 다이어트를 했고, 너무나 마른 몸매로 나타나 '거식증 루머'까지 나돌았다.
이에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각종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꿀벅지로 사랑을 받으면서도 악플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면서 "드라마에서 아픈 캐릭터를 맡아 체중 감량을 많이 했었는데, 살을 빼고 나온 드라마가 다 대박이 났었다. 시청자가 저런 외모를 좋아해주시는 건가 했다. 하지만 그건 저만의 착각이 있었다. 이제는 제가 저를 돌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이의 건강한 운동 모습에 팬들은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유이 이즈 뭔들", "운동 욕구 샘솟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