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아야와 마녀'의 주제곡 ‘Don’t Disturb Me’의 가창을 맡았다.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마녀지망생 아야의 마법 판타지 어드벤처 '아야와 마녀' 측은 김윤아의 ‘Don’t Disturb 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이미 지난 3일 이번 작품의 주제곡의 한국어 버전 가창에 김윤아가 참여한 소식이 알려지자 기대감이 고조된 바 있다.
뜨거운 관심 속에 공개된 김윤아의 ‘Don’t Disturb Me’ 뮤직비디오 티저는 강렬한 베이스 소리와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김윤아의 등장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김윤아가 더빙까지 맡은 빨간 머리 마녀가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비롯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장면과 함께 파워풀한 보컬로 ‘Don’t Disturb Me’를 열창하는 김윤아의 모습이 교차되며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로운 마법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파워당당 마녀지망생 아야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강렬하고 독특한 가사를 매력적인 음색으로 표현한 김윤아의 모습과 함께 불타오르는 마법저택의 모습은 강렬함을 선사하며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시키고 있다.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아야와 마녀[는 오는 6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