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선보인 트레이닝 화보 사진에 누리꾼들에 의해 패러디 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뉴발란스는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와 함께한 ‘2021 F/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올 시즌 뉴발란스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캠페인으로, ‘나 자신, 나만의 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아이유는 뉴발란스의 코듀로이 트랙셋업을 착용했다. 그런데 한 누리꾼은 아이유가 입은 트랙셋업을 변형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트레이닝복으로 바꾼 사진을 올려놓아,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아이유의 옷에 ‘516’이라는 숫자를 그려넣었으며, 얼굴에도 살짝 상처를 넣어서 진짜 '오징어 게임' 참가자처럼 보이게끔 만들었다.
이 합성 사진이
SLR클럽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516은 아이유의 생일인 5월 16일에서 따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