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는 화보 촬영에서 과감하고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끼를 발산해 온 김희재는 내년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막내 순경을 맡아 배우로 변신한다.
김희재는 “경찰과 관련된 작품을 많이 봤다. 경찰 역을 맡았던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나름대로 연구를 많이 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해진을 향한 애정도 담뿍 드러냈다. 그는 “박해진 형과 따로 만나서 자주 밥도 먹고 연락도 수시로 나눈다. 형의 CF 촬영장에 놀러 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트롯 음악을 보여주며 MZ세대까지 트로트에 취하게 만들고 있는 김희재는 “난 뼛속까지 트로트인인 거 같다. 태교도 트로트로 했다. 동요보다 트로트를 먼저 들은 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