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이 오는 11월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혼집을 전격 공개했다.
소연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밤. 8년 동안 나에게 좋은 일을 더 많이 선물해 준 집. 내일부터 들어오시는 가족분들도 지내시는 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올렸다.
이어 "언제 또 이 집으로 다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 사랑하는 우리 집. 뭐야 울컥함. 잘 지내고 있으렴"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다음 날인 21일 소연은 새로운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소연이 이사갈 신혼집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신혼집은 현관부터 럭셔리 끝판왕이었다. 대리석 등 고급 자재가 눈에 띄었으며, 넓은 부엌과 통유리의 거실도 감탄을 자아냈다.
소연은 "앞으로 잘 부탁해"라며 으리으리한 새집의 거실을 뛰어다니는 반려견들에게 "왜 너네가 신났냥", "개판이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연은 지난 18일 축구선수 조유민과의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