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가수 헤네시안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헤네시안은 8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시티 뷰’(City View)를 발표했다.
‘시티 뷰’는 묵직한 베이스와 슬로 템포의 힙합 비트가 귀를 사로잡는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의 외로움을 도시의 공허함에 빗대어 표현했다.
이 노래는 음악과 예술을 넘나드는 팝 아티스트 미미가 작사를 맡고 가수 아우라와 DJ 겸 프로듀서 프라이데이가 작곡에 참여해 만들었다. 티저와 뮤직비디오 작업은 신예 디렉터 카일이 했다.
헤네시안은 태국, 미얀마,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서울 패션위크를 오가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의 모델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아우라의 ‘블랙 슈가’, ‘82 콜 미’ 등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