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 세자저하 아프시니 배달은 하는데 오늘 저녁 메뉴를 세 가지 주문하신 건 혹시 태기가 있으신 거 아니냐고. 나중에 진짜 나 찐 태기 때 두고 보시옵소서"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조유민을 위해 저녁 메뉴를 구입한 소연이 귀엽게 투정을 부린 것. 소연의 메시지를 본 조유민은 곧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억배로 보답하겠사옵니다"라고 살갑게 회신했다. 이에 소연은 "저.장"이라고 화답했다. 임신까지 언급하는 예비 부부의 깨볶는 일상에 팬들은 부러움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