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이 예비신랑 조유민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소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낫또를 왜 그렇게 먹는건데 아오 배야"라는 글과 함께 예비신랑 조유민의 영상을 올려놨다.
이어 "아직 식용유도 없고 칼도 없고 다 없고 진짜 아무것도 없이 처음 차린 식탁 ㅋㅋㅋㅋ 대구 할모니 반찬 내 보물”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영상에서 조유민은 소연이 차려준 식사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었다. 특히 잠옷을 입은 채 안경을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식탁에 앉아 낫또를 젓가락으로 집어 먹으면서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여 달콤한 신혼을 엿보게 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일찌감치 동거에 들어간 두 예비 부부의 모습에 팬들은 부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소연은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