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댁' 김민지가 헤어 스타일을 180도 변신해 화제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의 한 꽃시장을 방문한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카트에 꽃을 가득 싣고 어디로 향하는 뒷모습을 보여줬다. 청바지 차림에 털모자를 쓴 김민지의 뒤태가 상큼한 여대생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긴 헤어스타일이 아닌 쇼트커트 헤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팬이 "단발로 돌아오셨나요"라는 물었고 김민지는 "네 싹둑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머리 자른지 지금 알았다"는 지인에게 "나 머리 20cm 잘랐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으며 현재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