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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의 빈집살래2’ 헌집을 새집으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등록2022.03.28 11:48

배우 라미란이 통영을 직접 돌며 빈집을 새집으로 탄생시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2’(‘빈집살래2’)에 라미란이 경상남도 통영 남단을 배경으로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예비 귀어, 귀촌인들이 ‘빈집살래2’를 찾았다.

라미란은 부동산의 라반장으로 변신해 의뢰인들의 조건에 맞는 빈집을 찾기 위해 통영까지 직접 발품을 팔아 의뢰인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빈집 재생의 포인트들은 물론, 인테리어에 관한 지식과 꿀팁들을 대방출하며 빈집에 대한 인식 전환에 힘을 불어넣었다.

라미란은 “지난 시즌에 이어 ‘빈집살래2’도 함께하게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높은 경쟁률 속 의뢰인분들이 선정되었다고 들었다. 어촌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상치 못한 돌발 변수들 속 의뢰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탄생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 주셨다. 통영 앞바다에서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끝까지 지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