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이 신곡 '톰보이(TOMBOY)'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여자)아이들의 신곡 '톰보이'가 1위에 오르며 6관왕을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여자)아이들은 "활동 마지막 주에 챙겨줘서 감사하다. 네버랜드(팬덤) 덕분에 행복하다. 더 멋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14일 발매된 신곡 '톰보이'는 (여자)아이들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에 이름을 올리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2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