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 업’ 염정아의 겁 없는 도전이 시작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돈에 허덕이던 미화원들이 바닥 쓸던 기술로 주식 정보를 싹 쓰는 통쾌함을 예고한 가운데 단연 염정아의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염정아는 극 중 돈 때문에 얄궂은 인생을 살다 우연한 기회 앞에 눈을 번뜩이는 베스티드 투자 증권 미화원 어용미를 맡는다.
6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다이내믹한 용미의 하루가 그려진다. 사채업자는 하루가 멀다 하고 돈을 갚으라며 찾아오고, 돈을 벌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 용미의 인생은 그야말로 떡락 중이다.
그런 용미 앞에 떡상의 기회가 나타난다. 그는 일하던 증권사에서 “수일 내로 합병 발표 날 거예요”라는 기밀 정보를 듣게 되는 것. 용미는 자신을 찾아온 기회 앞에 눈 딱 감고 인생 떡상을 위한 좌충우돌 도전기를 시작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서울 것 없는 염정아의 화끈하고 대담한 액션은 과연 그의 인생을 볕들 날로 이끌 수 있을지, 인생 상한가를 노리는 미화원들의 ‘클리닝 업’은 6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