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GOD) 멤버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는 9일 자신의 공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축하해요 두 분"이라며 여러 장의 결혼식 현장 모습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린 행복한 윤계상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윤계상의 사랑스런 신부는 순백의 벨 라인 드레스로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고, 김태우를 비롯한 박준형, 손호영 등이 자리해 의리를 과시했다. 또한 김애리 씨는 럭셔리한 호텔의 식사 테이블은 물론 밤까지 이어진 결혼식 피로연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윤계상은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여만인 지난 9일 5세 연하의 뷰티 브랜드 대표 차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으로 부부가 된 상태로 지난 2월 미국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윤계상은 아내에 대해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줬다. 미숙한 부분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됐다.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더 열심히 살겠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