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리스(IRRIS)가 매력적인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아이리스는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워너 노’(WANNA KNOW)의 두 번째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아이리스는 청량함이 느껴지는 배경을 뒤로한 채 멤버 개개인을 상징하는 원석을 손에 들고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드러내고 있다. 또한 난간에 기대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밝은 미소 등 산뜻한 매력도 뿜어내고 있다.
‘워너 노’는 음악을 통해 무한한 빛을 뿜어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NCT, 세븐틴,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프로듀서팀 아이코닉 사운즈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아이리스는 그리스어 이리스(Ἶρις)에서 착안한 팀명이다. 내면의 영혼을 비춰 빛나는 여신들을 의미한다. 아이리스는 차별화된 이미지와 메시지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새로운 걸 그룹으로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아이리스의 첫 미니앨범 ‘워너 노’는 다음 달 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