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정규앨범을 내달 만날 수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다음 달 16일 공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오는 19일 선공개 싱글 ‘핑크 베놈’(Pink Venom) 발매 뒤 쉴 틈 없는 행보로 정규앨범까지 달리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앨범명 ‘본 핑크’는 태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블랙핑크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나타낸다”면서 “치명적인 아우라 그 자체인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 그에 걸맞은 음악이 가득한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블랙핑크는 컴백을 맞아 약 150만 명 규모의 초대형 월드투어도 진행한다. 초대형 K팝 스타의 컴백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