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한다. 3년 만에 ‘나 혼자 산다’로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 배우 천정명이 그 주인공이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3년 만에 예능에 도전하는 천정명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8년 차 ‘프로 자취러’의 싱글 라이프를 여과 없이 보여줄 전망.
천정명은 “오랜만에 인사한다. 혼자 사는 배우 천정명이다”며 3년 만에 시청자에게 인사한다. 이와 함께 8년 동안 살고 있는 ‘정명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천정명은 ‘정명 하우스’를 두고 “혼자 살기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개한다. 실제로 그의 집은 앤티크 가구들로 가득, 개성 넘치는 구조와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꽉 차 있었으며 칼 각으로 정리정돈되어 있었다고.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천정명의 손길 한데 묻어나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정명 하우스’의 핫 스팟은 ‘뷰 맛집’ 루프탑. 천정명은 싱글 라이프의 로망을 실현한 감성 루프탑에서 평화로운 낮을 보내고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연다.
혼자 사는 그의 곁에는 윌슨이 함께한다. 천정명은 윌슨 실물 영접에 천진난만하면서도 엉뚱한 반응을 보인다. 또 윌슨에게 아끼는 도복을 입히고 루프탑에 데려가는 등 윌슨과 착붙 라이프를 즐긴다.
그런가 하면 천정명은 다이어터로서 관리하는 남자의 1일 1식 식단도 공개한다. “최근 12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천정명의 행복 식단이 ‘관리 듀오’ 전현무와 박나래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천정명의 싱글 라이프는 오는 23일 오후 1시 10분 방송되는 ‘나혼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