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함께 다음 달 7일 ‘보이즈 플래닛’을 가상 세계로 옮긴 ‘보이즈 플래닛 X 더 샌드박스’를 전격 오픈한다. 이 같은 시도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보이즈 플래닛’이 최초다.
앞서 Mnet은 연습생들의 아바타가 ‘보이즈 플래닛 X 더 샌드박스’에서 시그널송 ‘난 빛나’에 맞춰 선보이는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메타버스 속 아바타의 시그널송 퍼포먼스 영상은 ‘보이즈 플래닛’ 공식 SNS와 Mnet 유튜브 채널을 통해 31일 오후 4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보이즈 플래닛 X 더 샌드박스’는 ‘보이즈 플래닛’을 가상 세계로 옮긴 ‘스타 랜드’와 ‘보이즈 랜드’로 구성된다. ‘보이즈 플래닛’ 방영 기간 운영하며 이곳에서 전 세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은 ‘보이즈 플래닛’ 연습생들이 직접 꾸민 아바타들을 응원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연습생 전원 탈락 없이 스타 크리에이터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점이다.
‘보이즈 플래닛’ 제작진은 “데뷔조는 100%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투표로 선정되기 때문에 연습생들이 더 많은 사람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매주 중요하다”며 “온·오프라인을 자유자재로 활동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Z세대에게 ‘보이즈 플래닛’ 메타버스는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더 샌드박스와 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