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리하(LIHA)가 봄 감성을 자극하는 디지털싱글 ‘왜 또 설레’로 2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리하는 ‘왜 또 설레’를 28일 오후 6시 발매한다. 1년 4개월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왜 또 설레’는 시티팝적인 어쿠스틱 R&B 비트와 제목과 같은 ‘왜 또 설레’라는 강한 중독성을 가진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리하 특유의 세련되고 청량한 음색이 계절의 섬세한 감성을 자극한다. 리하가 작사에 참여한 ‘왜 또 설레’는 봄이라는 계절의 분위기 속 혼자이지만 아름답고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아냈다.
리하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블루문’(BLEU MOON)으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에 싱글 ‘매니큐어’(ManiCure)를 연이어 발표했다.
소속사 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하에 대해 “항상 곡을 발표할 때마다 파격적으로 변신하는 모습에 신선한 충격을 받곤 한다”며 “이번에도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리하는 “마음을 비우고 작업에 몰입했다”며 “역대급으로 작업이 빠르게 끝난 곡이지만 영원한 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