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홍김동전’에 출연한다.
지민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을 통해 솔로 활동 첫 예능에 나선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지민이 예능 오마주 시리즈 ‘위험한 초대’ 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솔로 앨범, 예능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현재 진행형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 역시 24일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 소식을 알렸다.
유니크한 음색을 소유하고 있는 아티스트 지민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을 통해서 팬들에게 예능감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지민이 ‘홍김동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지민의 출연에 대해 박인석 PD는 “방탄소년단 지민 씨가 ‘홍김동전’을 재밌게 봤다고 한다”며 “멤버들도 지민이 나온다는 걸 몰랐다가 등장하자 깜짝 놀랐고 좋아했다. 다들 늘 열심히 하지만, 더 열심히 해줬다. 본 방송을 기대해도 좋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예능에서 가장 보고 싶던 게스트 1순위로 손꼽히는 지민의 솔로 활동 첫 예능 출연과 함께 최근 최상의 케미를 내뿜고 있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홍김동전’ 멤버들이 함께 펼칠 ‘홍김동전’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출연하는 KBS2 ‘홍김동전’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