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을 구축해 적용한 1호 매장 ‘부산 휠라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휠라의 신규 인테리어는 글로벌 그룹 차원 중장기 전략 ‘위닝 투게더’의 주요 축인 ‘고객 경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D2C 역량 강화’ 차원으로 추진됐다.
1911년 휠라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이탈리안 광장’이라는 콘셉트 아래 구성됐다. 112년 전 이탈리아 비엘라 지역에서 시작된 휠라의 헤리티지를 근간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휠라 브랜드의 가치와 정체성 등을 시각화, 공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은 휠라를 대표하는 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을 모티브로 내·외관을 구성했다. 동시에 이탈리아 전통 건축 양식을 이어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공 천연석재 등을 소재로 채택했다.
휠라는 신세계센텀시티몰점을 시작으로 부산 광복점, 대구점 등 지역별 핵심 매장을 신규 인테리어 매뉴얼에 맞춰 리뉴얼해, 핵심 상권 내 신규 매장 역시 추가 오픈해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