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김선형(35)이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김선형은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6표 중 71표를 획득하며 SK 자밀 워니를 제치고 6라운드 MVP로 뽑혔다.
김선형은 6라운드 경기당 평균 35분 18초를 출전해 19.8득점 (전체6위/국내3위), 8.4어시스트(전체1위), 1.6스틸(전체6위)을 기록했다.
서울 SK는 김선형의 맹활약에 힘입어 6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KBL 역대 10번째, 구단 3번째 라운드 전승이다.
이번 시즌 5라운드 MVP에 이어 6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선형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