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닥터 차정숙’ 10회는 전국 기준 18%를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9회(15.6%)보다 2.4p%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10회 방송에서는 차정숙(엄정화)과 서인호(김병철)가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소라(조아람)은 이 사실을 알고 불편해했고, 사실을 숨긴 차정숙의 아들 서정민(송지호)와도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차정숙은 남편 서인호와 최승희(명세빈) 사이에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오열했다.
같은 날 방송된 tvN ‘구미호뎐1938’은 6.7%를,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