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매니저들과 한순간에 적이 된다.
26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에 따르면 오는 28일 방송되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는 멤버들과 매니저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과 매니저들은 저녁 미션을 앞두고 연예인 대 매니저 팀으로 나뉘었다. 멤버들은 ‘1박 2일’ 클래식 미션을 수행한다는 말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이미 승리를 예상한 듯 매니저 팀을 걱정하면서도 “싹을 다 잘라버려야지”라며 도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한순간에 적이 되어버린 멤버들과 매니저들 사이에 긴장감이 형성됐다.
김종민은 “예능에는 삐지는 것 없고, 미안한 것 없다”며 연예인 대표로 선서까지 하며 각오를 다졌다. 연예인 팀 대 매니저 팀이 보여줄 불꽃 튀는 미션 현장은 어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8일 오후 6시 15분 방송.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