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윤영철이 6월 둘째 주 조아제약 주간 MVP(최우수선수)를 수상했다. 윤영철은 해당 기간(6월 13~19일) 출전한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6일 SSG 랜더스전에서 7이닝 2실점, 11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시상은 지난 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열렸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