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 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다”며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쁜데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정은 앞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김유정의 친언니로 일찍이 알려진 후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