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이 시즌6 제작을 확정했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인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새 시즌인 시즌6의 제작을 확정하고 MC로 홍현희를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네고왕은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시즌은 네고왕이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하고 가격 등의 혜택을 협상하는 기존의 콘셉트는 유지하되 콘텐츠 구성에는 확연한 변화를 줄 예정이다.
MC는 지난 시즌에 이어 홍현희가 맡게 됐다. 홍현희는 지난 시즌 소비자 편에서 두 발 닳도록 현장을 누비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정성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를 통해 재미를 넘어 감동까지 선사하며 ‘다음 시즌도 무조건 홍현희’, ‘역대급 네고왕 인정’ 등 구독왕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철두철미한 사전 조사를 통한 논리와 설득으로 브랜드왕 마저 압도하며 ‘네고 깡패’라는 든든한 애칭까지 얻었다.
매회 아이템을 콘셉트로 한 의상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됐다. 이에 시즌 6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