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자와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미스트롯3’ 심사 기준에 대해 “기세와 기백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자는20일 진행된 TV조선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미스트롯’이 시즌3까지 왔으니 스타성을 보고 싶다”며 “가창력을 기본으로 무대에서 보여주는 장악력, 그리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백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은혁 또한 “스킬보다는 참가자가 지니고 있는 무대에서의 기세를 보고 있다”며 “참가자의 마음이 시청자들,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이 되느냐도 보고 있다. 얼만큼 내 마음에 와닿느냐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미스트롯3’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제 송가인, 양지은의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여제를 선발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72인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