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의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각본상,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15일(한국시각) 개최된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무관에 그쳤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그레타 리)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아쉽게 수상하지 못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둘도 없는 단짝이었던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노라와 해성으로 다시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미국 제작자조합상 영화 부문 최우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