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K뷰티에 대한 끊임없는 칭찬을 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아가일’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스킨케어”라고 10차례 정도 반복했다.
그는 “스킨케어. 뷰티. 기술이 접목된 스킨케어”라면서 “한국은 정말 대단한 나라다. 미국인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한국은 거의 20년 앞서가는 것 같다. 정말 많은 방면에서 앞서나간다고 생각하고 여기 온 게 영광이다. 특히 스킨케어가 최고”라고 호평했다.
‘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