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3월 20일 일본 첫 싱글을 발표한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공식 SNS에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의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게재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제로베이스원은 다채로운 색으로 피어난 꽃밭 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홉 멤버는 모든 것이 형형색색으로 물든 세상, 각자의 개성을 살린 설렘 가득한 스타일링으로 봄의 기운을 전해주고 있다.
개인별 콘셉트 포토는 ‘변화’라는 키워드를 감각적인 비주얼로 녹여내 눈길을 끈다. 멤버들의 손길 등이 닿은 곳만 꽃의 색깔이 물든 가운데 ‘너에게 닿은 지금 이 순간, 변화하는 세계’를 마치 패션 화보의 한 장면처럼 담아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3월 20일 첫 싱글을 발매하고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인 블룸 일본어 버전', '크러쉬 일본어 버전‘ 등 총 3개 트랙이 수록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