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10일 지민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공식 팬덤명) 여러분들, 설입니다! 행복한 설 되시고 올해 한 해도 건강히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만 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지민은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는 “저랑 정국이 잘 지내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만난 거 많이 드시고 오늘은 다이어트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12월 같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함께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은 신병교육대에서 수료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지민은 지난달 17일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 전체 훈련병 중 1등에게 주어지는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