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적 풋풋했던 아이돌 데뷔 후 귀여웠던 아름이부터 배우의 길도 준비중인 성숙해진 지금의 아름이까지 꾸준히 변치 않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주시는 우리 팬분들까지도 겸손함을 잊지 않고 끝까지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름은 “조만간 제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팬미팅 개최를 예고하며 “아주 아주 행복할 그날까지 우리 모두 긍정의 힘으로 힘내며 지내다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한 아름은 이듬해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끝내 파경을 맞았다. 현재 새 남자 친구와 재혼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