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웡카’의 폴 킹 감독은 27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스크린랜트와 인터뷰에서 “적절한 스토리를 찾을 수 있다면 ‘웡카’를 한 편 더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과정을 그린 작품. 전 세계에서 6억 17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다.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만큼 폴 킹 감독의 바람처럼 적절한 스토리만 있다면 ‘웡카2’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