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는 영화 ‘듄:파트2’ 국내 개봉을 앞두고 내한 일정을 소화한 티모시 샬라메(28)와 젠데이아(27)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먼저 조세호는 유재석에 대해 “코리안 지미 팰런”이라 소개한 데 이어 자기 자신을 “코리안 잭 블랙”이라 소개하며 아이스 브레이킹을 했다. 국내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젠데이아는 “공항에 내리자마자 알았다. 이렇게 따뜻한 환대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티모시 샬라메도 “팬들에게도 손편지, 팔찌도 받고 한국식 프랑스 과자도 받았다. 또 5년 전 부산에서 만난 팬도 다시 만나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또 티모시 샬라메는 “화제가 된 큰 백팩 안에는 영화 관련 서치를 위한 책과 노트북, 태블릿 PC, 비행기에서 입을 잠옷 등을 넣어 왔다”고 말했다. 젠데이아는 “베개를 꼭 가지고 다닌다. 베개를 넣어 갖고 왔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