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웹젠 PC방’에서 PC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게임 회원들은 6일부터 공식 서비스를 이관받아 운영하는 벨로프사의 게임 플랫폼 ‘VFUN’과 웹젠 가맹 PC방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클럽 엠스타는 캐릭터의 역동적인 춤 동작과 연계되어 나타나는 노트를 박자에 맞춰 입력해 안무를 완성하는 댄스게임이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가요와 팝, 장르의 다양한 신곡을 추가하고 있다”며 “현재 게임 내에서 1900여 곡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럽 엠스타'는 댄스 외에도 다른 게임 회원들과 커플을 맺고 결혼을 하는 등 상호 교류 기반의 소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자기만의 8등신 캐릭터를 생성해 다채로운 의상과 펫으로 꾸밀 수 있다.
웹젠 PC방 게임 이용자들은 전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는 경험치와 엠포인트 획득량이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