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네이트가 ‘파스텔’ (PASTEL)을 선공개 곡으로 발표한 이유를 밝혔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13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버프(BUFF)’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앞서 루네이트는 지난달 선공개 곡 ‘파스텔’을 발표했다. 데뷔 전 수록곡을 먼저 공개하는 건 다소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관해 진수는 “이번 컴백 준비가 길어졌다. 기다려주는 팬분들께 감사드리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깜짝선물로 파스텔 수록곡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버프’는 다 함께 미래를 꿈꿀 때 가장 강렬한 ‘버프’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슈퍼 파워’(SUPER POWER)와 지난달 선공개한 ‘파스텔’을 비롯해 총 6곡이 구성돼 있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