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조현우가 경기에 질 때 먹는 음식으로 피자를 꼽았다.
조현우는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K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축구는 첫 경기가 중요하다”면서 경기를 보러와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그는 “경기에서 이기면 치킨을 먹지만 지면 피자를 먹는다. 얼굴 피자는 의미”라는 재치 있는 말을 해 관심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