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은 봄을 맞아 '동네 벚꽃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하는 사진전은 동네생활 메뉴에서 '동네 벚꽃 사진전에 초대해요' 글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이 올린 벚꽃 사진을 모아볼 수 있고, 아름다운 동네 모습을 포착해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이웃끼리 위치 정보를 주고받으며 숨겨진 벚꽃 명소를 확인할 수 있고, '먼 동네 추천 글'로 다른 동네의 벚꽃 풍경도 파악 가능하다.
당근 관계자는 "동네생활에는 동네의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다"며 "벚꽃 사진전을 여는 기간에는 동네 사진전 게시글 수가 평시 대비 30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