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SURL(설)이 오랜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설은 오는 4월 27, 28일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YRU?’를 개최한다.
설은 이번 공연에 대해 “2024년 새로운 단락으로 넘어가려 한다”면서 “지난 5년간 멤버들이 SURL로써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가장 자신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설의 국내 단독 공연은 1년 3개월 만이다. 설은 이번 공연에서 흔히 들을 수 없던 선곡과 편곡은 물론, 올 하반기 발매 예정인 EP에 수록될 미발매곡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은 27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설은 오는 30일 신곡 ‘HYPNOSIS’를 발매하고 대만 메가포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오는 6월에는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진행하는 글로벌 레이블 페스티벌 ‘비전 방콕’ 무대에도 오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