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9회가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이어갔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트라마 ‘눈물의 여왕’ 9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5.6%를 기록했다. 지난 8회 16.1%에서 소폭 하락했으나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9회에서는 회사를 빼앗긴 홍해인(김지원)과 퀸즈 일가가 백현우(김수현) 가족이 사는 용두리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홍해인과 백현우의 이혼으로 더는 접점이 없을 줄로만 알았던 두 가족 간의 재회가 흥미를 자극했다.
또 이혼했지만 여전히 서로에게 이끌리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미묘한 관계가 극적인 재미를 더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눈물의 여왕’ 10회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tvN에서 계속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