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 히트상품] 총 1321가구···교육·교통·생활 인프라 풍부
최근 인천지역은 신도시 보다 오히려 원도심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구도심 개발사업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큰 변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42-215 일원에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에 분양 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이미 갖춰진 교육· 교통· 직주근접· 생활편의시설 등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대형마트, 공원, 병원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직주근접 여건이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 1만1500여명이 근무하는 현대제철(구 인천제철-INI스틸)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 동국제강 등의 대단위, 대규모 사업장이 가깝다. 이들 대기업은 장기 근속하는 근로자가 많고 소득도 높아 풍부한 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4709개의 사업소가 있는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도 1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창동 381-77에 있고, 7월 8일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 상반기 히트상품 인프라 가구 생활 인프라 1321가구 규모 인천광역시 구도심
2022-06-29 16:40
[2022 상반기 히트상품] 영화관·북카페···광명역세권 ‘쇼퍼테인먼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기대감에 움츠렸던 상권도 회복세를 보이면서 엔데믹 시대에 가장 주목 받는 상업시설로 꼽히는 ‘쇼퍼테인먼트’ 상업시설이 눈길을 끈다.     ‘쇼퍼테인먼트’ 상가는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모두 갖춘 곳을 뜻한다. 단순히 쇼핑 목적으로 방문한 고객 외에도 다양한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으며, 이들의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유동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광명역세권에서는 대표적인 쇼퍼테인먼트 상업시설로 ‘GIDC Mall’이 풍부한 유동인구와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부각되면서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했고, 입주도 순항 중이다.   ‘GIDC Mall’은 쇼퍼테인먼트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앵커 테넌트 시설을 갖췄다.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 의자로 배치된 CGV 영화관, 국내 최대 규모의 북카페 ‘커피랑도서관’도 입점을 완료했다.     또한 전시 업계의 리더로 꼽히는 ‘본다빈치뮤지엄’ 도 유치해, 상업시설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IDC Mall’은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지하 2층∼지상 1층, 연면적 5만5588m² 규모다.     광명역세권 일대는 KTX와 지하철 1호선은 물론,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등이 있어 기본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다. 더욱이 주변으로 대형 유통시설이 있어 주말이면 이를 방문하려는 고객들과 인근 주거시설 입주민들까지 몰려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광명역세권의 ‘365일 상권’ 형성에 ‘GIDC Mall’이 선두주자로서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 상반기 히트상품 광명역세권 영화관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광명역세권 일대 영화관 국내
2022-06-29 16:20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미니낮잠’ 등 39종 마사지···3세대 안마의자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3세대 버전인 ‘더팬텀(The Phantom)’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2013년 첫 출시된 ‘팬텀’은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안마의자는 검정색의 투박한 의자’라는 당시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제품이다.   이에 2019년 XD-마사지 모듈, 브레인 마사지 등 마사지 프로그램을 적용한 ‘팬텀Ⅱ’출시로 이어지며 바디프랜드의 대표 모델이자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았다.   팬텀의 3세대 모델 ‘더팬텀’은 퍼스트 클래스 디자인의 품격은 그대로 유지하며 마사지 모듈, 마사지 프로그램 등 기능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팬텀Ⅱ’의 XD 모듈을 'XD-Pro(프로) 마사지 모듈'로 업그레이드해 사람 손에 가까운 정교한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정밀한 체형 인식과 함께 마사지 모듈의 안마 각도가 세밀하게 조절된다.   신규 마사지 프로그램도 대거 추가됐다. ‘회음부 마사지’, ‘후두하근 이완’ 등 각 신체 및 부위별 특화된 헬스케어 마사지 4종, ‘미니낮잠’, ‘야간 저소음’ 등 세분화된 수면 마사지 4종, ‘골프’, ‘필라테스’, ‘드라이빙’ 등 운동 후 받기 좋은 스포츠 마사지 4종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39개의 고도화된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또한 팬텀 고유의 화이트 색상이 바디에 적용됐고,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된 로즈골드와 깊이 있는 초코브라운의 내피가 어우러져 집안 인테리어의 격을 높여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만 고객이 선택한 팬텀 제품에 대한 믿음에 부응해 디자인의 품격과 새로운 기능을 망라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더팬텀'으로 안마의자의 정수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미니낮잠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 마사지 모듈 헬스케어 마사지
2022-06-29 16:10
[2022 상반기 히트상품] 모발 지켜주는 ‘크림 버블’ 셀프 염모제
아모레퍼시픽 토탈 헤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이 셀프 염모제 ‘올 뉴 헬로버블’을 출시했다. 블랙핑크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발색과 모발 손상 케어는 더욱 강화했다.   ‘올 뉴 헬로버블’은 거품 제형의 편리함에 크림 제형의 발색력을 더한 ‘크림버블’ 제형을 사용했다. 세밀해진 거품 입자가 모발에 밀착력을 더해 선명한 색감을 구현한다. 또 함께 제공하는 '더블 본딩앰플'이 모발 손상을 줄여줘 염색 후에도 모발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헬로버블 인기 색상 7종에 신규 색상 5종을 추가, 총 12종으로 출시한다. 올해의 색상 ‘페리바이올렛’을 포함한 비비드 계열, 애쉬베이지 등의 라이트 계열, 다크애쉬 등의 톤다운 계열, 애쉬카키브라운 등의 미디움 계열 색상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녹차, 동백 등 식물유래성분을 함유해 두피에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며 암모니아, PPD, 타르색소 등 11가지 성분을 담지 않아 염색 시 냄새에 대한 거부감도 줄였다.   ‘미쟝센 올 뉴 헬로버블’은 6월 20일 올리브영몰 판매를 시작으로 아모레몰,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7월부터 올리브영몰에서 제품 구매 시 블랙핑크 미공개 컷으로 구성한 단독 굿즈를 제공하는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아모레 성수에서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미정) ‘올 뉴 헬로버블’ 출시기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 색상을 체험해보는 퍼스널컬러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 상반기 히트상품 염모제 모발 셀프 염모제 헬로버블 인기 크림 버블
2022-06-29 16:00
[2022 상반기 히트상품] 톡 쏘는 청량감 강화한 과일향 탄산음료
칼로리를 덜어낸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 제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탐스 제로’는 제목 그대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로 칼로리 음료다.     주요 타깃인 젊은 층의 입맛에 맞춰 탄산가스 볼륨을 높여 톡 쏘는 청량감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개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과일, 3가지 맛 ‘오렌지향’, ‘레몬향’, ‘사과‧키위향’ 으로 선별해 1년이 넘는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패키지는 현재 355mL 캔, 600mL 페트병 총 2종으로, 향후 용량을 다변화해 갈 예정이다. 맛 별 대표 과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페트병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굴곡과 홈을 넣어 그립감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인기 걸그룹 ‘에스파(aespa)’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를 지난 4월 8일 온에어 했다. 광고는 제품의 특장점을 ‘에스파’ 특유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개성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 선보인 탐스 제로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500만 캔(355ml 기준)이 판매되며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칠성사이다 제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저칼로리 탄산 음료 시장을 견인한 만큼, 이번 ‘탐스 제로’ 출시로 과일향 탄산 음료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 상반기 히트상품 탄산음료 청량감 과일향 탄산음료 국내 탄산음료 칠성음료 관계자
2022-06-29 15:50
[2022 상반기 히트상품] 소맥제조기 ‘테라타워’등 MZ세대에 가까이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 ‘테라’로 여름 성수기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24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의 누적 판매량은 출시한지 3년 만에 총 28억8000만 여병으로 집계됐다. 이는 1초에 28병 판매된 꼴이다.   하이트진로는 이와같은 테라의 상승세를 업고 여름 성수기를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5월 말에는 ‘테라 한정판 굿즈전’을 라이브방송으로 진행, 굿즈 전 제품을 완판했다. 이 방송의 누적 시청자 150만명, 좋아요 27만6000회를 기록했다. 이중 테라타워, 금푸너, 캠핑용 램프 스피커 등은 완판되는 데 30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특히 이날 최초로 공개된 ‘테라 타워’는 단체 술자리에서 유용한 소맥 제조기로, 버튼을 누르면 25초간 최대 1800rpm으로 모터가 회전해 토네이도를 만들어 소맥을 제조한다. ‘캠핑용 램프 스피커’는 캠핑 필수품인 램프와 블루투스 스피커를 조합한 아이템이며, ‘두꺼비 스푸너 홀더’는 테라 스푸너를 진열할 수 있는 거치대다.   하이트진로는 또 테라의 핵심 콘셉트인 ‘청정’을 기반으로 골프용품, 레깅스, 샴푸 등 이종업계들과 경계를 허무는 컬래버레이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골프 브랜드 ‘어뉴(ANEW)’가 협업한 골프용품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애슬레저 브랜드 ‘스컬피그’와 함께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레깅스’를 출시했다. 지난 3월에는 청정라거-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쿤달X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를 내놓기도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청정’이라는 테라의 핵심 콘셉트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MZ(밀레니얼+Z)세대들을 만족시키고 관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 상반기 히트상품 소맥제조기 테라타워 이중 테라타워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오성택 하이트진로
2022-06-29 15:40
[2022 상반기 히트상품] '국민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토크콘서트
KT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올레tv 키즈랜드’(이하 키즈랜드)가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전국 8개 캠핑장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한 키즈랜드 캠핑 그리고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플레이어 에스코트 선발 이벤트’에서 이어지는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내달 22일부터 전국 6개 지역 서울·경기·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 '육아의 답, 마음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오은영 박사 강연과 즉석 질의응답 상담이 진행된다.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연에 나서는 오은영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서로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데 키즈랜드가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는 키즈랜드 광고에도 출연했다. KT가 공개한 키즈랜드 광고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아이의 영어 교육, 감정 코칭 등 대한민국 부모들의 다양한 육아 고민에 대한 금쪽 솔루션을 보여준다. 광고는 K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올레tv 키즈랜드는 국민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함께 육아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키즈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T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는 현재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7만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키즈랜드는 2018년 5월 개시 이후 출시 3년 반 만에 누적 이용 가구 600만을 기록했고,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키즈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 상반기 히트상품 토크콘서트 국민육아 국민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 키즈랜드 광고
2022-06-29 15:31
(여자)아이들 슈화, 워터밤 얼굴 공격에 분노…“길에서 만나지 말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워터밤 서울 2022’에 참석한 일부 관객을 향해 불쾌함을 내비쳤다.   슈화는 지난 26일 네이버 브이 라이브 방송에서 “할 말이 있다. 방금 워터밤 하고 왔는데 물 안에서 이렇게 하는 줄 몰랐다. 너무 놀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누가 얼굴에 그렇게 물을쏘냐. 렌즈를 낀 상태여서 물을 피하다가 눈을 떴는데 한 30초 동안 사람이 안 보였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내가 적당히 살살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얼굴로) 쏜 사람 다 봤다. 길에서 만나지 말자”고 경고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워터밤 서울 2022’에 참석해 ‘톰보이’(TOMBOY) 등 무대를 선보였다. 일부 관객들이 멤버들의 얼굴에 물을 쏘자 소연이 “다 쏴도 되는데 눈에만 쏘지 말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빈 인턴기자(여자)아이들 슈화 워터밤 서울 2022 워터밤
2022-06-28 14:36
[백투더 2022] ① '토탈사커' 히딩크, '빌드업' 벤투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 월드컵은 축구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전반에 영향을 준 현대 사회의 중요한 사건이었다. 이 대회가 끼친 영향은 너무나 커서 한국 축구계는 물론 한국 사회를 2002년 전과 후로 나눌 정도다. 5월 31일 개회해 6월 30일 막을 내린 한·일 월드컵이 대한민국을 뒤흔든 지 꼭 20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 축구는 얼마나 변하고 발전했을까. 2002 월드컵은 한국 축구의 유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이기도 하다. 일간스포츠는 한·일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멤버들을 비교하면서 한국 축구의 20년을 돌아본다.   반전 이끈 '오대영 감독'과 '차선 감독'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76·네덜란드)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성공한 리더로 꼽힌다. 한국 축구의 권위적인 분위기를 확 바꾼, 혁신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2002 월드컵에서 한국의 목표는 일본보다 좋은 성적을 얻는 것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2000 시드니 올림픽 8강 진출에 실패했고, 2000 AFC(아시아축구연맹) 레바논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공동 개최국 일본은 199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2000 AFC 아시안컵 우승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일본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는 게 아니냐는 비난을 받은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름값이 높은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KFA의 1순위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우승으로 이끈 에메 자케였다. 하지만 자케는 이미 지도자 은퇴를 한 상황. KFA는 2순위로 눈을 돌렸다. 같은 대회에서 네덜란드를 4강으로 이끈 히딩크 감독이었다.   히딩크 감독에게도 반등이 필요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벤에서 ‘트레블(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리그·FA컵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던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에서 연거푸 실패, 지도자 커리어에 흠집이 난 상태였다. 히딩크 감독은 고심 끝에 KFA의 감독직 제안을 수락했다.   히딩크 감독이 협상 도중 “내가 나무에 오르라고 하면 선수들이 따르겠느냐”고 말한 건 유명한 일화. 전권을 달라는 얘기였다.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 소집 훈련 기간을 대거 늘렸다. 그는 선수들이 90분 동안 뛸 수 있는 ‘강철 체력’을 만들기 위해 고강도 체력 훈련을 반복했다. 서양 선수들보다 체격과 기술력이 부족한 선수들의 단점을 체력으로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위기도 있었다. 히딩크 감독은 부임 후 프랑스, 멕시코, 우루과이 등 강팀과 평가전을 연이어 잡았다. 홈에서 벌인 프랑스전 0-5 패배, 체코 원정 0-5 패배 때문에 히딩크 감독은 ‘오대영’이라는 오명이 따라붙기도 했다. 그러나 월드컵 직전에 치른 스코틀랜드(4-1 승) 영국(1-1 무) 프랑스(2-3 패)와 평가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얻었다.   히딩크 감독은 수평적인 선수단 분위기를 조성했다. 선후배 간의 위계질서로 형성된 권위주의가 경기력을 떨어뜨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는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그라운드 안에서는 (선후배라도) 서로 반말하라”고 지시했다. 선수단 내 벽을 허물어 의사소통이 활발한 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천수가 홍명보에게 “명보야 밥 먹자”고 말한 건 유명한 에피소드다.   히딩크 감독은 2002 월드컵 본선에서 신화를 완성했다. 오랜 체력 훈련, 해외 강팀과 실전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히딩크 감독은 전원 공격·수비에 나서 상대를 압박하는 ‘토탈사커’를 접목했다. 폴란드와 월드컵 첫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대한민국의 사상 첫 월드컵 승리를 안기더니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16강에 진출했다.   초기 목표였던 16강 진출 성공.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나는 아직 배고프다(I'm still hungry)”는 명언을 남기며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았다. 한국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연이어 격파하며 월드컵 4강 신화를 달성했다. 세계의 벽에 부딪혀 힘없이 무너졌던 한국 축구의 도약이었다. 한국 정부는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4강 진출의 공로를 인정,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여했다.   히딩크 감독 이후 축구대표팀 감독은 ‘독이 든 성배’였다. 움베르투 쿠엘류, 조 본프레레, 딕 아드보카트, 핌 베어백, 울리 슈틸리케 등 외국인 감독들과 허정무, 최강희, 홍명보 등 한국 축구의 레전드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대부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거나 사퇴했다. 2006 독일 월드컵 준비 기간에는 3명의 감독이 대표팀을 거치기도 했다.    KFA는 2018년 8월 23일 파울루 벤투(53)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 한국을 찾기도 했던 벤투 감독은 2004년 선수 은퇴 후 스포르팅CP, 올림피아코스FC 등 사령탑을 맡았다. 2018년에는 중국의 충칭 당다이리판을 이끌었다. 2010년부터 5년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KFA는 ‘월드컵 예선 통과, 대륙컵 우승, 세계적 수준의 리그 우승 등의 경험을 갖고, 한국 축구 철학에 부합하는 축구를 만들 지도자’를 찾았다. 벤투 감독은 이 같은 조건에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부합했다. 포르투갈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 4강,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프로팀에서는 포르투갈 컵대회를 우승했다.   김판곤 당시 KFA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이 밝힌 감독 선임 기준은 ‘공을 소유하며 앞으로 전진하는 축구를 하는 것’이었다. 능동적으로 경기를 지배해 승리하는 축구를 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이런 점에서 벤투 감독이 최선책이 아닐지 몰라도, 차선책은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벤투 감독은 부임 후 여러 차례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닥뜨렸다. 2019년 1월 열린 AFC 아시안컵에서 카타르에 0-1로 패해 8강에서 탈락했다. 2021년 3월에는 일본과 친선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여기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초반,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등과 힘겨운 경기를 펼치자 '조기 경질론'이 일었다.   벤투의 고집스러운 선수 선발과 기용에 많은 비판이 따랐다. 벤투 감독은 상대적으로 약한 팀과의 경기, 친선 경기에도 대대적인 선수 실험을 하기 보다는 핵심 선수들 위주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그러다 보니 ‘플랜 B, C가 없다’ ‘전략과 전술이 단조롭다’는 비판이 따랐다.   엄청난 비판에도 벤투 감독은 자신의 지도 철학, 전략과 전술을 유지했다. 후방에서부터 중원까지 패스워크로 공 점유율을 높여 공격 기회를 만드는 ‘빌드업 축구’, 변화가 거의 없는 라인업 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좋은 성적으로 불식시켰다.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7승 2무 1패로 조 2위를 기록,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벤투 감독의 지도 철학이 빛을 발한 건 '벤투 사단'의 팀워크 덕분이었다. 벤투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으면서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페드루 페레이라 피지컬코치 등도 데려왔다. 벤투 사단은 철저한 분업화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상대팀 분석에 공을 들였다. 자신이 옳다고 여긴 축구 스타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뚝심이 여기서 완성됐다.   벤투 감독은 지금까지 47경기에서 30승 11무 6패를 기록, 슈틸리케(27승 5무 7패)를 넘어 최다승 감독에 올랐다. 또한 2018년 8월 22일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그는 종전 최장수 사령탑이었던 슈틸리케(995일)를 넘어 역대 최장수(1406일) 감독으로도 기록됐다.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까지 지휘하면 역대 최장수 부임 기간은 1500여 일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벤투 감독이 월드컵에서 많은 기대를 받는 건 역대 최다승·최장수 사령탑이 될 만큼 오랫동안 대표팀을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핵심 전력들이 꾸준히 발맞춘 벤투식 축구 스타일이 기대에 충족할지 실험해야 했다. 월드컵 본선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한 조에 편성된 대표팀은 6월 평가전에서 브라질을 비롯해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와 맞붙어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3일 취재진과 만나 “벤투 감독의 축구를 좋게 생각하며, 유지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현대 축구에 걸맞은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 본선에 앞서 브라질 등과 맞붙어 따끔한 예방 주사를 맞았다. 20년 전 히딩크 감독처럼 월드컵 직전 ‘오답노트’를 받아든 벤투 감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지켜볼 일이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백투더 2022 토탈사커 히딩크 히딩크 감독 월드컵 준우승 카타르 월드컵
2022-06-27 19:00
에버글로우, 사우디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라인업 합류…K팝 걸그룹 최초
그룹 에버글로우가 사우디 제다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에버글로우는 다음 달 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에서 개최되는 ‘사랑해 KSA -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제다 케이팝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행사 중 하나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에 걸쳐 개최된다.   에버글로우는 둘째 날인 다음 달 1일 무대에 오른다. 에버글로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공연을 펼치는 최초의 걸그룹으로, 이들의 무대를 향한 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12월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을 발매, 타이틀곡 ‘파일럿’(Pirat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 리햅과 ‘파일럿’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다.   이세빈 인턴기자에버글로우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 Jeddah K-Pop Festival 2022 사우디아라비아 K팝 최초 걸그룹
2022-06-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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