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송강호·강동원·배두나·아이유·이주영 각양각색 케미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가 영화 속 등장하는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6월 8일 개봉하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이야기로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영화 '브로커'가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브로커들의 케미부터 현실감 넘치는 형사 간 케미까지 영화 속 다채로운 앙상블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 한층 깊어진 호흡부터 티격태격 시너지까지   '브로커'를 통해 12년 만에 재회한 송강호와 강동원은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중심으로 한 특별한 거래를 계획하는 브로커 상현과 동수로 한층 깊어진 파트너십을 완성했다.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는 여정 속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상현과 동수의 모습은 특유의 따스한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이지은)은 냉랭했던 첫 만남부터 뜻밖의 동행까지 상현, 동수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시간을 거듭할수록 차츰 변화해가는 모습으로 특별한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2. 스크린 안팎 넘나드는 찰떡 호흡   두 번째 케미는 브로커들의 여정을 집요하게 뒤쫓는 형사 수진(배두나)과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이주영)다. 배두나와 이주영은 오래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매일 같이 이어지는 잠복근무도 마다하지 않는 ‘수진’과 이형사를 실제를 방불케 하는 호흡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의 몰입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브로커들의 여정을 추적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한편, 경쾌함이 묻어나는 티키타카로 한층 다채로운 영화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배두나와 이주영은 실제로도 서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만큼 스크린 안팎에서 더없이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줘 이들이 펼칠 연기 시너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3. 친구와 보호자를 오가는 특별한 관계성   마지막은 브로커와 아역 배우들의 호흡이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특별한 여정의 출발점이 되는 아기 우성부터 동수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아이 해진까지 브로커와 아역 배우들의 다채로운 시너지는 '브로커'만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양한 세대에 걸친 배우들이 서로를 보듬으며 여정을 이어가는 모습은 친구와 보호자를 오가는 특별한 관계성을 엿보게 하며 새로운 극적 재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여정을 통해 다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은 온기 넘치는 케미로 관객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각양각색 브로커 브로커 송강호 영화 브로커 이주영 각양각색
2022-05-16 08:45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연출법
거장의 연출법이 공개된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가 영화 속 남다른 디테일을 완성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특별한 연출 방식을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인 '브로커'의 로케이션에 있어 극의 스토리와 인물이 국내의 실제적인 풍경에 어우러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사전 헌팅 단계에서부터 직접 발품을 팔아 각 공간이 지닌 분위기 등을 면밀히 살피며 장소 선정에 공을 들였고, ‘상현’(송강호)의 세탁소 곳곳에 놓인 오래된 털실을 비롯해 ‘동수’(강동원)가 자란 보육원 벽에 남겨진 축구공 자국까지 생활감이 묻어나는 디테일로 세월의 흔적을 녹여내며 한층 리얼한 공간을 완성했다.   또한 동이 트고 지는 찰나의 순간을 기다리는 등 실제 시간과 날씨를 고스란히 담아낸 촬영 방식으로 자연스러움이 살아 숨 쉬는 빛과 영상을 구현해 관객들로 하여금 극중 인물에 깊숙이 이입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동시 녹음에 중점을 뒀으며, 브로커 일행과 형사들의 여정이 그려지는 자동차 씬은 차량 내외부를 분리해 촬영 후 CG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배우들이 실제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촬영해 현장감을 더했다.     '브로커'는 6월 8일 개봉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브로커 연출법 브로커 일행 국제영화제 경쟁 촬영 방식
2022-05-13 08:12
"만날 사람들이 만났다"…'브로커' 인연의 연결고리
  남다른 인연이 새로운 인연으로도 이어졌다.    영화 '브로커'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배우들 간의 남다른 인연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먼저 2010년 영화 '의형제'에서 호흡맞춘 송강호와 강동원은 이번 영화에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특별한 거래를 계획하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과 파트너 동수로 12년 만에 한층 진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 수진 역 배두나는 2002년 '복수는 나의 것'을 시작으로 '괴물' '마약왕' '브로커'까지 송강호와 4번째로 작품을 함께 한 것은 물론,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도 '공기인형' 이후 다시 한번 인연을 맺게 됐다.    또한 배두나는 강동원의 드라마 데뷔작인 '위풍당당 그녀'뿐 아니라 엄마 소영 역 이지은의 첫 영화 데뷔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페르소나'에서도 각각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들이 빚어낼 새로운 시너지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별한 작품 인연으로 영화 속 펼쳐낼 다채로운 하모니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브로커'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내달 8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연결고리 브로커 브로커 인연 영화 브로커 브로커 상현
2022-05-11 10:32
‘브로커’ 송강호 “고레에다 감독의 오랜 팬 출연 영광”
배우 송강호가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새 영화 ‘브로커’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송강호는 10일 열린 ‘브로커’의 제작보고회에서 “오래 전부터 고레에다 감독의 팬이어서 출연 제의가 영광스러웠다”고 입을 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 송강호는 극 중 세탁소를 운영하며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을 연기했다. 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를 몰래 데리고 나와 새 부모에게 넘기려 하지만 허술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송강호는 “고레에다 감독의 작품을 보면 차가운 얘기로 시작해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끝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따뜻함에서 시작해 차갑고 냉정한 시선으로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영화가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쓰면서 송강호를 상현 역할에 염두했다. 그는 “송강호는 선과 악이 미묘하게 교차하는 인물상을 만든다. 단색이 아닌 다채로운 색을 띤 인물을 표현하는 탁월한 배우라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칭찬했다.   송강호와 함께 브로커 동수 역은 강동원이 맡았다. 보육원에서 자라 버려짐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아는 동수는 아기에게 새 부모를 찾아주는 데 일종의 사명감이 가진 인물이다.   강동원은 “보육원에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담으려 했다. 그들의 아픔을 담아보자는 생각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브로커’로 첫 상업영화 데뷔를 앞둔 이지은(아이유)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팬심으로 캐스팅했다. 감독은 코로나 때 한국 드라마에 푹 빠졌다. 나의 아저씨를 보고 이지은의 팬이 됐고, 후반에는 이지은이 나오기만 하면 울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 역할에는 이 분(이지은) 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출연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브로커’는 오는 17일(현지시간) 개막하는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송강호는 벌써 7번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8번째 영화제를 찾는다. 송강호는 2019년 ‘기생충’으로, 감독은 2018년 ‘어느 가족’으로 각각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안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칸 영화제는 몇번을 가도 긴장되는 곳이다. 이번 영화로서는 최고의 월드 프리미어 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브로커 송강호 배우 송강호 브로커 동수 출연 영광
2022-05-10 14:30
'브로커' 고레에다 감독 "韓드라마에 빠져 이지은·이주영 캐스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함께 이지은과 이주영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물 때 트리밍 서비스로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살았다"고 운을 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러다 '나의 아저씨'를 접했고, 이지은의 대 팬이 됐다. 드라마 후반에는 이지은만 등장하면 울고 또 울었다. '이 역할에는 이 분 밖에 없다'는 생각에 이지은을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지은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먼저 캐스팅 돼 있었던 배두나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네 역할과 잘 어울린다'는 말씀에 확신이 생기더라. 선배님과는 단편 영화에서 함께 호흡 맞춘 적이 있었는데, 평소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믿음을 품고 시나리오를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은은 이번 영화로 생애 첫 칸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지은은 "살면서 이런 날이 또 있을까. 열심히 보고 배우고 즐기는 마음으로 다녀올 것이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태원 클라쓰'에도 빠져 두 번을 봤다. 이주영 배우를 보면서 작품 속 존재감이 남다르고 인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먼저 함께 하고 싶다' 말씀 드리고 시작했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내달 8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한드라마 브로커 감독 한드라마 이주영 캐스팅 영화 브로커
2022-05-10 13:23
'브로커' 이지은 "송강호 연기칭찬, 인생 통틀어 인상적 순간"
이지은이 송강호에게 연기 칭찬을 들었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송강호는 "아이유는 놀라움을 주는 배우다. '어떻게 저렇게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싶어 따로 불러 칭찬도 했다. 흔치 않은 일이다"며 "강동원은 칭찬 받은 일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지은은 "제 인생 통틀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순간이었다"며 "칭찬을 받고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송강호 선배님은 촬영이 일찍 끝나 퇴근을 하셔도 됐는데 기다리면서 내 신을 모니터 해주셨다. 칭찬을 해주고 차를 타고 떠나시는데 그 순간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 부모님께 자랑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이지은은 강동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촬영하면서 강동원 선배님에게 많이 의지했다. 아이들과 정말 재밌게 놀아 주셔서 하마터면 '저도 놀아 달라'고 이야기 하고 싶을 정도로 였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동원 선배님은 항상 아이들을 먼저 챙기고, 정말 많이 잘 놀아 주셨다. 체력까지 좋은 모습을 보면서 '저런 배우가 돼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내달 8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연기칭찬 브로커 브로커 이지은 연기칭찬 인생 영화 브로커
2022-05-10 13:19
'브로커' 송강호 "'강동원 보다 멋있자' 다짐…막내동생 만난 기분"
송강호와 강동원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형제 케미'를 뽐냇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송강호는 강동원과 '의형제'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것에 대해 "일단 '강동원 보다 더 멋있게 나와야 겠다'는 생각으로 영화에 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강호는 "멋있게 나온 것 같기는 한데, 오늘 제작보고회 의상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며 웃더니 "뭔가 막내 동생을 다시 만난 기분이라 연기할 때도 그 마음이 본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원은 12년 전보다 원숙하고 깊이감이 생긴 것 같다. 키도 더 자란 것 같다"고 끝까지 농담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강동원은 "나도 선배님과 '옛날보다 더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저도 이제 많이 자랐고, 나이가 들다 보니 대화가 통했다"고 말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내달 8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막내동생 브로커 브로커 송강호 영화 브로커 오늘 제작보고회
2022-05-10 12:13
'브로커' 고레에다 감독 "봉준호 '송강호는 태양 같은 존재' 조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의 깜짝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배우 송강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보고회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송강호·강동원 배우와는 여러 영화제를 통해 인사를 나눴다. 작품 홍보차 일본에 왔을 때 꽃을 들고 만나러 가기도 했다"며 "교류는 꾸준히 했지만 '언젠가 꼭 같이 영화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랐다"고 운을 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그러다 6년 전 플롯을 떠올렸고 '이 플롯이라면 한국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며 "당시 생각했던 내용은 '신부 차림의 송강호가 아기를 안고 선한 모습으로 있지만 사실은…'이라고 설명되는 장면이었다"고 '브로커'의 시작이 된 송강호에 대한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어 "'브로커' 크랭크인 전에 봉준호 감독님이 식사를 제안하셔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다양한 조언을 들었는데 그 중 '외국에서 영화를 찍는 것에 불안한 마음도 있겠지만, 현장이 시작되면 그냥 송강호에게 맡기면 괜찮다'는 말을 해줬다. '송강호라는 존재는 태양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현장이 밝게 빛나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고 했는데 진짜였다"고 밝혔다.    또 "송강호는 모든 면에서 훌륭했다. 캐릭터를 선과 악이 미묘하게 교차하는 인물로 만들어냈고, 단색이 아니라 다채로운 색을 표현했다. 탁월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감독 입장에서 이번 영화는 악인인지 선인인지 보는 이도 헷갈릴 만한 인물을 만들고자 했다. 송강호 덕분에 모든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강호는 "6~7년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브로커'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들었다. 평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팬이자, 작품 색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제의 자체가 너무 영광스러웠다. 실제로도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작업이었다"며 "'브로커'를 경험하면서 감독의 성찰이 따뜻함에서 시작돼 냉정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감동했다"고 화답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내달 8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브로커 봉준호 봉준호 감독님 감독 봉준호 배우 송강호
2022-05-10 12:13
'브로커' 송강호, 故강수연 추모 "애통함 속 인사"
배우 송강호가 세상을 떠난 선배 고(故) 강수연을 애도했다.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브로커(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송강호는 자리에서 일어나 "애통함 속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됐다. 고 강수연 선배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고 강수연은 지난 5일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 뇌출혈 진단을 받고 사경을 해매다 7일 오후 3시께 하늘의 별이 됐다. 11일 영결실과 발인식이 진행되기 전 신작 소개 공식석상에 나서게 된 송강호는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 전 팀을 대표해 인사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이며, 내달 8일 개봉한다.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 송강호는 "3년 만에 이 자리에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는 마음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고강수연 브로커 브로커 송강호 추모 애통함 배우 송강호
2022-05-10 10:50
'브로커'가 전하는 따스한 울림..예고편 공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브로커'가 관객들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메인 예고편을 9일 공개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센 비가 내리는 밤,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발견한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 그리고 이와 교차되는 엄마 소영(이지은)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상치 못하게 아기를 찾으러 돌아온 소영과 마주한 상현, 동수. 자신들의 계획이 아기를 위한 선의였음을 강조하는 상현과 동수가 브로커임을 알면서도 이들과 함께하려는 소영의 모습은 이들이 지닌 저마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브로커들의 뒤에서 이들의 동행을 지켜보는 형사 수진(배두나)과 후배 이형사(이주영)의 모습은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된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시간을 거듭하며 서서히 변화해가는 브로커들의 모습이 따스한 여운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의 여정을 계속해서 뒤쫓으며 수사를 이어가는 수진, 이형사는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시작된 예기치 못한 거래”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베이비 박스를 사이에 두고 얽히게 된 이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특별한 스토리에 기대를 고조시킨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브로커 예고편 영화 브로커 예고편 공개 베이비 박스
2022-05-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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