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2 울트라에 찍힌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괴물
  넷플릭스의 유명 오리지널 시리즈에 '갤럭시S22'(이하 갤S22) 울트라가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넷플릭스와 협업해 갤S22 울트라의 야간촬영 모드 '나이토그래피'를 소개하는 에피소드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시즌4 파트2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은 갤S22 울트라의 야간촬영 기능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표현했다.   총 60초 분량의 이 영상은 3명의 청소년이 늦은 밤에 자전거를 타고 기묘한 이야기 시즌4의 관람 파티로 향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여기서 한 소녀가 뒷주머니에 넣은 갤S22 울트라에 의도치 않게 기묘한 장면이 담긴다.   음울한 배경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구름 사이에서 기묘한 이야기의 대표적인 괴물 '마인드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붉은 번개와 천둥에 이어 또 다른 대표 괴물 '데모고르곤' 등이 잇따라 찍힌다.   무사히 파티 장소에 도착한 소녀가 갤S22 울트라에 담긴 화면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의 세로 영상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더 많은 빛과 데이터를 담는 센서와 1억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된 갤S22 울트라로 촬영해 편집한 것이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울트라 이야기 이야기 괴물 이야기 시즌4 대표 괴물
2022-06-23 15:59
"갤S22, 예판 첫날 최고 기록"…울트라 인기 압도적
'갤럭시S22' 울트라 그린.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2'(이하 갤S22) 시리즈가 예약판매부터 흥행 신기록을 쓰는 분위기다.   15일 SK텔레콤은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난 14일 갤S22 실적이 전작 대비 3~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S 시리즈 중 첫날 최고 기록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예약 프로모션 및 제휴카드, 중고 보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기인한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갤S22 3종(일반·플러스·울트라) 중 S펜 슬롯을 처음으로 적용한 울트라 모델이 단연 인기가 많았다.   SK텔레콤에서는 울트라 예약률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으로 여겨지며 관련 수요를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예약 고객은 30~40대다. 20대 비중도 전작과 비교해 높아졌다. 남녀 성비는 6대 4로 집계됐다.   '갤럭시S22' 핑크 골드. 삼성전자 제공   LG유플러스에서도 갤S22를 예약한 가입자 중 약 53%가 울트라 모델을 선택했다. 일반 모델이 약 27%, 플러스가 약 20%로 뒤를 이었다.   울트라의 4가지 색상 중 '팬텀 블랙' 모델을 선택한 예약자 비중이 약 33%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팬텀 화이트'(약 23%), '그린'(약 24%), '버건디'(약 20%)의 순으로 조사됐다.   갤S22 플러스는 '팬텀 블랙'(약 30%), '팬텀 화이트'(약 24%), '그린'(약 24%), '핑크 골드'(약 22%)의 순으로 나타났고, 갤S22는 '팬텀 화이트'(약 33%), '팬텀 블랙'(약 27%), '핑크 골드'(약 22%), '그린'(약 18%)의 순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LG유플러스의 갤S22 사전예약 첫날 실적 역시 전작보다 3배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5 17:06
[정길준의 IT프리뷰] 갤S22 울트라, 너무 반갑지만 살짝 아쉬운 S펜
'갤럭시S22' 울트라는 일반·플러스 모델과 달리 타원형 디자인을 갖췄다. IS포토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2'(이하 갤S22) 시리즈로 임인년 5G 스마트폰 포문을 열었다. 단연 눈에 띄는 모델은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이 애정을 쏟은 '궁극의 울트라'다.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진열된 울트라 모델을 살펴봤다.   갤S22 울트라의 최대 강점은 '갤럭시 노트'(이하 갤노트)의 S펜 경험이다.   시리즈 최초로 전용 슬롯을 넣었다. 제품 좌측 하단에 존재하며 '딸각' 소리가 날 때까지 S펜을 넣으면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다. 빼는 과정에서도 스프링에 과하게 힘이 실리지 않아 튕겨 나올 염려가 없다.   이번 S펜은 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대비 반응 속도를 약 70% 줄여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의도대로 필기가 가능하다. 손글씨로 적은 8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한다.   '갤럭시S22' 울트라의 S펜으로 쓴 글씨. IS포토   곧장 S펜을 꺼내 낙서를 해봤는데, 앱 구동 환경의 문제인지 손바닥과 S펜이 닿은 탓인지 필기를 화면이 곧바로 인식하지 못했다. 열심히 무언가를 적고 있을 때 아무런 변화가 없다가 S펜을 화면에서 떼고 나서야 글자가 나타났다.   이후 몇 차례 시도를 하고 나니 정상적으로 화면이 S펜을 따라왔다. 미세한 손 떨림까지 인식했는데, 갤노트10과 비교하면 큰 속도 차이는 느끼지 못했다.   갤S22 울트라는 각진 일반·플러스 모델과 비교해 디자인이 완전히 다르다. '갤럭시S9'의 엣지 모델만큼은 아니지만 타원형으로 설계됐다. 다행히 측면이 의도하지 않은 터치를 인식할 정도로 예민하지는 않았다.   'LG 벨벳'을 연상케 하는 물방울 카메라도 인상적이다.   갤노트20 울트라와 비교하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6.9형에서 6.8형으로 작아졌다. 해상도는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손에 쥐기 더 편해졌다. 다만 무게는 20g가량 더 늘었다.   '갤럭시S22' 울트라 버건디. 삼성전자 제공   갤S22 울트라의 또 다른 매력은 카메라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도출한다. 전작의 일반·플러스 모델은 1.8㎛에 불과했던 빛을 받는 이미지 픽셀의 크기가 2.4㎛로 커진 덕이다.   후면 카메라는 저반사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해 야간 촬영 시 어둠 속 빛 번짐·반사 걱정이 없다. 해외 IT 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아이폰13' 프로맥스와 비교해 야간 사진 품질이 동등하거나 더 낫다고 평가했다.   종합해보면 갤S22 울트라의 S펜은 노트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것으로 보이지만, 필기 경험에서는 기존 제품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메모 작성용이 아닌 창작이 목적이라면 태블릿을 구매하는 쪽이 더 적합하다.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된 만큼 1인 크리에이터에게는 합리적인 선택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5 07:00
작심한 노태문, '3P 전략' 갤S22로 시장 홀린다
갤럭시S 울트라 사양 비교.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이 제대로 칼을 갈았다. 스마트폰 사업 지휘봉을 잡은 뒤 줄곧 원가 절감에만 신경 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나름대로 의미 있는 갤럭시폰 최신작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인년 차세대 5G 스마트폰의 포문을 연 '갤럭시S22'(이하 갤S22)로 지난해 하반기 출시해 흥행한 3세대 갤럭시Z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갤S22 핵심 전략은 가격·S펜·플러스 노태문 사업부장은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플래그십 갤S22 시리즈를 소개하며 "이 최고의 휴대폰은 혁신의 새로운 룰을 세우며 여러분의 일상을 빛내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 성과가 부진했던 '갤럭시S21'(이하 갤S21) 시리즈와 달리 이번 신제품은 삼성전자의 '3P(프라이스·펜·플러스)' 전략이 돋보인다.   갤S22 시리즈는 출시 전부터 가격(Price)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전 세계적인 부품 부족 현상으로 원가가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모델별로 출시일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갤S21과 마찬가지로 일반 모델에 '100만원 미만' 가격 정책을 고수했다. 플러스 모델의 가격은 동일하며, 울트라 최고 사양 모델은 오히려 5만원 가까이 낮아졌다.   S 시리즈 안에 중저가 수요까지 포함하려는 노 사업부장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메이커가 인플레이션과 부품 비용 증가의 해에 가격 동결이라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대응했다"고 보도했다.   출시 일정도 똑같다. 3종 모두 오는 25일 시장에 공식 데뷔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제품 수급 일정이 달라질 수 있냐는 질문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다양한 색상 조합을 뒷받침하는 '비스포크 에디션' 출시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알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궁극의 울트라, 노트 팬까지 잡을까 '갤럭시S22' 울트라 그린. 삼성전자 제공   새로운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갤럭시 노트'의 S펜(Pen)을 제대로 품은 울트라다. 노 사업부장은 언팩 행사를 앞두고 기고문에서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달라"고 한 바 있다.   전작의 울트라 모델에서도 S펜은 지원했지만, 신제품은 이를 수납하기 위한 슬롯까지 적용했다. 다행히 제품 안에 전용 공간을 넣는 과정에서 배터리나 무게 등에 변화는 없다.   매해 하반기 무대에 올랐던 갤럭시 노트는 2021년에는 폴더블 폰에 자리를 내줬다. 이에 단종설까지 불거지면서 국내외 노트 팬들의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대화면 필기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갤S22 울트라는 S펜을 보관하는 것을 뛰어넘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S펜과 비교해 반응 속도를 70%가량 줄여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손을 따라간다.   손글씨로 적은 80개 이상의 언어를 인식하며, 공책 위에 쓰는 것과 같은 매끄러운 경험을 보장한다. 경쟁사 애플의 아이패드 이용자들이 종이 질감을 내기 위해 필터를 씌우고 필기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전자는 '급 나누기' 논란을 종식하기 위해 플러스(Plus) 모델에도 최신 기술을 입혔다. 전작은 울트라에 최신 사양을 집약한 대신, 일반·플러스 모델은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램 용량 등을 하향 조정하며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바 있다.   갤S22 시리즈는 플러스가 울트라의 사양을 일부 공유한다. 대표적인 것이 배터리로, 울트라처럼 45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완충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일반 모델에는 없는 2배 빠른 '와이파이 6E'와 디지털 ID·자동차 키를 지원할 예정인 UWB(초광대역) 기술 기반 '삼성 월렛'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갤럭시S22' 시리즈 주요 업그레이드   이밖에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발열도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처음으로 탑재한 4나노(nm) 프로세서에 부착되는 '젤-TIM'은 열을 3.5배 더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열이 전달원에서 제품 바깥쪽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은 "갤S22는 갤S21보다 더 나은 디스플레이, 더 빠른 성능, 더 나은 카메라와 확장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이 짧은 것(일반·플러스)을 빼면 업그레이드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1 07:00
'80분 완충' 갤탭S8 출시…울트라는 대화면 태블릿 포문 열어
삼성전자는 10일 온라인에서 개최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 S8'(이하 갤탭S8)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탭 S8 울트라'. 삼성전자 제공 14.6형 대화면 탑재한 갤탭S8 울트라   새로운 시리즈는 갤탭S8과 갤탭S8 플러스, 갤탭S8 울트라 모델 3종으로 구성했다. 최신 4nm 프로세서와 사용성이 강화된 S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아머 알루미늄' 등을 적용했다.   갤탭S8 울트라는 갤럭시 탭 최초로 14.6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베젤 크기는 6.3㎜로 줄였고, 화면 비율은 16대 10으로 더욱 몰입감 있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갤탭S8 울트라는 전면에는 12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 등 두 개의 카메라를 적용했다. 4K 녹화 기능으로 전면 카메라와 후면 카메라로 선명한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화면 녹화' 기능 중 '셀피 비디오'를 지원해 사용자 모습이 들어간 영상 콘텐트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전면의 120도 초광각 카메라로 화상 통화 중 새로운 인물이 화면 안으로 들어올 때 줌아웃하거나 각도를 별도로 조정하지 않아도 인물에 맞게 자동으로 구도를 맞추는 '자동 프레이밍'을 뒷받침한다.   3개의 마이크가 있어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해 사용자 목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4개의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탭 S8'. 삼성전자 제공   80~90분 안에 100% 충전   갤럭시 탭 최초로 4nm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번 시리즈는 전작보다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했다.   갤탭S8 울트라는 최대 16GB 램을 지원하고, 국내 출시되는 갤탭S8 및 갤탭S8 플러스는 최대 12GB 램까지 지원한다. 3가지 모델 모두 마이크로SD 카드를 별도 구매해 최대 1TB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활동량에 따라 전력 출력을 조절하는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최대 45W 고속 충전으로 갤탭S8과 갤탭S8 플러스는 80분 내, 갤탭S8 울트라는 90분 안에 100% 충전이 가능하다.   갤탭S8 플러스와 갤탭S8 울트라의 S펜은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해 반응 속도를 2.8ms로 개선, 실제 펜으로 종이에 쓰는 것과 같은 필기감을 보장한다.   새로운 시리즈는 단단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전작보다 긁힘에 약 30% 더 강하고, 휨은 약 40% 덜하다.   갤탭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색상으로 제공되며, 갤탭S8과 갤탭S8 플러스는 그라파이트·실버·핑크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탭S8 시리즈는 2월 10일부터 한국·미국·유럽을 시작으로 사전 판매 예약에 돌입한다. 사전 판매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커버와 콜라보 액세서리, 콘텐트 이용권 등 혜택을 준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2-10 01:10
노트 품는 갤S22 울트라, 내달 9일 공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초대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다음 달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 9일 밤 12시, 미국 동부시간으로 9일 오전 10시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규칙을 깨고 차세대 모바일 경험의 표준을 제시할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베일을 벗는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2'에서 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울트라'다. 시리즈 최초로 S펜 전용 슬롯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하지 않은 '갤럭시 노트'의 팬들까지 끌어안을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지난 21일 자사 뉴스룸에서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1-26 10:37
삼성, 갤S22 '울트라=노트' 사실상 공식화했다
'갤럭시 언팩' 예고 영상 일부. 유튜브 캡처   '갤럭시 노트' 단종설을 일축하기만 했던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S 시리즈의 울트라와 노트의 병합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21일 자사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노 사업부장은 또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고문과 함께 15초 길이의 '갤럭시 언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정확한 행사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영상에는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 2개가 등장한다. 어둡게 처리해 색상이나 사양은 확인할 수 없지만 테두리가 서로 다르다.   하나는 갤럭시S 시리즈처럼 완만한 곡선을 그리지만, 나머지 하나는 갤럭시 노트처럼 직각을 이룬다. 두 스마트폰은 회전하다가 하나로 합쳐지는데, 이때 '규칙을 깰 준비가 됐나'라는 문구가 뜬다.   이에 삼성전자가 정식 입장을 내지는 않았지만, 내달 출시 예정인 갤S22 울트라가 노트의 S펜 경험까지 품을 가능성이 커졌다.   갤S22 디자인은 일반·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이 서로 다를 전망이다. 일반·플러스는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을 계승하고, 울트라는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후면 카메라를 일렬로 배치했으며 테두리가 각진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1-21 16:07
삼성 노태문 "갤S22, 궁극의 '울트라' 경험 기대하라"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노태문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이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S22'(이하 갤S22) 공개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가 전에 없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노태문 사업부장은 21일 자사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다음 달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한데 모은 제품으로서,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노 사업부장은 또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쥠으로써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아울러 이번 새 제품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곧 선보일 궁극의 '울트라' 경험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갤럭시S22 울트라 추정 이미지. 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를 건너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자를 품기 위해 갤S22 울트라에 S펜 전용 슬롯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반도체 회사 AMD와 협업해 게임 성능을 대폭 향상한 AP(중앙처리장치) 삼성 '엑시노스2200'을 탑재한 첫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일부 국가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Gen 1'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후면 카메라는 물방울처럼 일렬로 떨어지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메인 센서는 1억800만 화소를 지원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1-21 11:09
갤S21 울트라 스피커 결함?…해외선 교체 사례도
갤럭시S21 울트라.   삼성전자의 올해 최신폰 중 가장 비싼 '갤럭시S21 울트라'에서 스피커 결함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해외 매체에서는 스피커 잡음 불만을 가진 소비자가 얼마나 되는지 현황 파악에 나서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15일 삼성전자의 공식 온라인 멤버스 커뮤니티에는 한 갤럭시S21(이하 갤S21) 울트라 이용자가 "카메라 실행 시 상단 스피커에서 잡음이 발생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댓글이 달렸다. 커뮤니티 담당자는 아직 답변을 올리지 않았다.   미국의 유명 IT 매체 샘모바일도 최근 '갤S21 울트라에서 오디오 이슈가 발생한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을 올리며 현황 파악에 나섰다.    샘모바일 측은 "갤S21 울트라는 완벽에 가깝다. 하지만 많은 이용자가 공식 커뮤니티에 상단 스피커, 이어폰 음향 품질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며 "스피커에서 잡음이 나온다는 이용자가 있었다. 소리가 너무 작거나 왜곡된다는 이용자도 나왔다"고 했다. 이어 "한 갤S21 울트라 구매자는 고객센터에 연락해 스피커에 이상이 없는 단말로 교체한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샘모바일은 이 증상의 규모가 우려할 만큼 크지는 않은 것으로 봤다. 현재 대량 생산이 진행 중인 과정에서 불량 부품은 품질 검증을 거쳐 개선됐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특정 소프트웨어와 마찰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샘모바일 게시글에 몇몇 해외 갤S21 울트라 이용자가 유사한 증상을 겪었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 이용자는 "볼륨을 조절할 때 소리가 깨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다행히 교체를 받았다. 앞서 2건의 동일한 접수가 있었다"고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보인다. 이어폰으로 메신저 '왓츠앱'을 쓰면 잡음이 들린다"며 "옆에 있는 사람이 통화 내용을 알아들을 정도로 소리가 커질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 갤럭시S21 울트라 이용자가 미국 IT 매체 샘모 바일에 메신저 ‘왓츠앱’ 이용 시 잡음이 생긴다고 단 댓글 내용. 아래 댓글은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에 갤럭시S21 울트라 이용자들이 특정 상황(카메 라 실행 등)에 스피커에서 잡음이 들린다고 올린 문의 내용. IS포토   샘모바일 트위터에는 갤S21 울트라의 품질을 문제 삼는 반응이 올라왔지만, 스피커 불량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이용자도 적지 않았다.    삼성전자서비스에 증상을 문의하자 갤S21 울트라 스피커와 관련해 아직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콜센터 직원은 "현재 관련 공지가 내려온 것이 없다"며 "재부팅한 뒤에도 문제가 계속되면 직접 센터에 들러 제품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갤S21 시리즈를 내놨다. 예년보다 약 2개월 빠르게 출시한 것이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의 독주를 막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갤S21 시리즈의 판매량을 전작 대비 약 30% 끌어올렸다. 갤S21과 갤S21 플러스의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사양을 낮추는 대신 가장 저렴한 모델의 출고가를 처음으로 100만원 이하로 책정하는 승부수를 뒀다.   대신 카메라 등 고사양 부품을 울트라 모델에 쏟아부었다. 이를 두고 같은 갤럭시S 시리즈 간 '급 나누기'가 심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단종설이 끊이지 않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갤럭시S 울트라가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갤S21 울트라의 가격은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 145만2000원, 512GB 모델 159만9400원이다. 폴더블폰 등 차세대 폼팩터(형태·구성) 제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16 07:00
LGU+, "갤S21 울트라 팬텀 블랙 인기 가장 많아…자급제 수요 증가"
고객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갤럭시S21 개통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지난 2주간의 '갤럭시S21'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기종은 울트라 팬텀 블랙이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월 29일 정식 출시된 3종 중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울트라 기종의 판매 비중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블랙이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갤럭시S21 팬텀 그레이, 갤럭시S21 울트라 팬텀 실버가 뒤를 이었다.   갤럭시S21은 40대 여성(13.4%)이 가장 많이 구매했고, 갤럭시S21 플러스는 20대 남성(13.7%), 갤럭시S21 울트라와 울트라 512GB 기종은 모두 30대 남성(각각 17.6%, 23.7%) 고객이 가장 많이 찾았다.   U+알뜰폰이 갤럭시S21 출시와 함께 선보인 '꿀조합' 프로모션도 호응을 얻었다. 자급제폰을 구매한 뒤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기간 한정 특별할인 요금제와 사은품을 제공했다.   갤럭시S21 꿀조합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아이폰12 프로모션 가입자 대비 10% 증가했다. 가입자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69%로 가장 높았다. 일반 알뜰폰 고객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약 50% 비율보다도 높은 수치다.   LG유플러스 강진욱 MVNO사업담당은 "특화된 요금제 상품과 별도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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