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좀 어엿한 공격수를..' 아스날 공격수 보강 성공할까?
  과거 아스날은 내로라할 공격수들을 보유한 팀이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보유한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 2018~19시즌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2)이 22골로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적 있다. 팀 성적 5위, 상대적으로 낮은 출전 시간이라는 패널티를 안고 얻은 쾌거였다.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바르사)로 떠난 이후 아스날 공격진 계보는 끊겼다. 티에리 앙리(44), 베르캄프(53) 등 최고의 공격수를 보유한 팀이었지만, 현재 팀에 남은 전방 공격수는 에디 은케티아(23) 정도다.      공격수가 시급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나온 통계 그래프에서도 볼 수 있듯, 아스널은 EPL에서 4번째로 높은 슈팅 수/득점 예상치를 기록했지만, 11번째로 낮은 골 전환율을 기록하며 저조한 결정력을 보였다. 가장 큰 원인은 주전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1)다. 라카제트는 지난 시즌 4골 중 2골만 필드골로 기록했다. 슈팅 1개당 0.05골이라는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주고 프랑스 리그로 떠났다.   현재 아스날이 노리고 있는 공격수 자원은 3명이다. 축구 이적 시장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 마크트'에 따르면 가브리엘 제주스(25), 하피냐(25), 알바로 모라타(29) 순으로 이적 확률이 높다. 74, 46, 38%다.    최우선 타겟 제주스를 향한 경쟁은 치열하다. '런던 이웃' 토트넘도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고 있다. '트랜스퍼 마크트'에 나온 이적 확률도 75%로 토트넘 훗스퍼(토트넘)가 근소한 우위다. 유럽 대항전 출전 여부가 결정적인 이유다. EPL 최종전에서 토트넘과 단 2점 차이로 5위를 기록한 아스널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   하피냐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측면 공격수다. 브라질 출신답게 기술력이 좋고 움직임이 유연하다. 빠른 역습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미겔 아르테타(40) 감독에게 적합한 선수기도 하다. 아스날은 하피냐를 영입하면 최전방뿐 아니라 좌우 측면에도 기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바르사 역시 하피냐를 주시하고 있고, 선수 본인도 바르사를 선호한다는 걸림돌이 있다.   모라타는 앞선 두 선수와 다른 유형의 선수다. 전형적인 전방 공격수로, 제주스와 하피냐보다 신체적인 면에서 뛰어나다. 다만 EPL 실패 경험이 발목을 잡는다. 모라타는 2017년 첼시로 이적해 EPL을 경험한 바 있다. 당시 주전으로 뛰었지만 남다른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전락했다. 첫 시즌 당시 총 11골 중 머리로만 7골, 발로는 고작 4골에 그쳤다. 슈팅 능력과 신체 밸런스에서 약점을 보였다. 활발한 패스 게임을 지향하는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아스날 팬들이 다가오는 시즌, '행복 축구'를 즐기기 위해선 공격수 영입에 성공해야만 한다.   이동건 기자 movingun@edaily.co.kr     공격수 아스날 주전 공격수 전방 공격수 공격수 자원
2022-06-23 16:19
‘스페인 국대 공격수’ 런던에서의 실패, 만회 노린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알바로 모라타(29. 유벤투스)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아스널은 현재 가브리엘 제주스(25. 맨시티)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또 다른 대안으로 모라타를 원하고 있다.   모라타는 190cm의 장신 공격수로 아스널 공격의 다양성을 추가해줄 수 있는 옵션이다. 우려도 있다. 첼시 '공격수 잔혹사'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2017~18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한 모라타는 두 시즌 동안 리그 35경기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두 번째 시즌에는 16경기 5골만을 기록하며 최악의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번뜩이는 스피드와 좋은 헤더 능력, 그리고 뛰어난 연계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골문 앞에서의 아쉬움 등으로 인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020년부터는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하며 활약했다. 올 시즌은 리그에서는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유벤투스도 모라타를 원한다. 하지만 1 옵션은 아니다. 지난 1월 두산 블라호비치(22. 유벤투스)를 6400만 파운드(약 1007억원)에 영입했다. 모라타가 유벤투스에 남는다면 블라호비치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올 시즌 '공생'의 관계였지만, 주 포지션인 원톱 자리에서는 밀려났다. 유벤투스의 지갑 사정 역시 녹록지는 않다. 팀의 주축이었던 파울로 디발라(28. 유벤투스) 와 '눈물의 이별'을 앞두고 있지만, 미드필더 폴 포그바(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포그바 영입 시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모라타에게 큰돈을 줄 사정이 아니다.   아스널은 1선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 2021~22시즌 EPL 득점 순위에서 아스널 선수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윙어 부카요 사카(20. 아스널)가 11골로 체면을 세웠지만, 원톱 자원이 부족하다. 에디 은케티아(23. 아스날)는 성장했지만, 여전히 기복이 심하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31. 리옹)는 팀을 떠났다. 영입이 '선택'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웹' 역시 18일(현지시간) '미켈 아르테타(40) 아스널 감독이 모라타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상처뿐인 과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데일리메일'은 아르테타 감독이 테미 아브라함(24. AS 로마)을 또 다른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건 기자 movingun@edaily.co.kr     스페인 공격수 첼시 공격수 전방 공격수 장신 공격수
2022-06-20 15:39
손흥민 "어떤 말로도 케인 설명 불가하다. 놀라울 뿐"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30·토트넘)이 팀 동료 해리 케인을 향한 극찬을 이어갔다.   영국 매체 HITC는 6일 ‘Soccer AM’의 손흥민 인터뷰를 인용하며 “손흥민이 팀 동료인 해리 케인에게 감탄했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 듀오인 손흥민이 ‘영혼의 단짝’ 케인을 향해 다시 한번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낸 것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지난달 EPL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통산 37번째 합작 골을 기록했다. 종전 종전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이상 첼시·36득점)가 보유한 기록을 경신한 것.   손흥민과 케인은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했다. 전방 공격수임에도 패스가 좋은 케인과 득점 결정력과 침투 능력이 좋은 손흥민이다. 둘은 37개의 합작 골을 만드는 동안 손흥민이 18골 19도움을, 케인이 19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Soccer AM’을 통해 “어떤 말로도 케인을 설명할 수 없다. 케인과 같이 골을 넣는 공격수는 처음 본다”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케인은 패스 능력과 수비, 팀을 위한 선수다. 그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울 뿐이다”라고 극찬했다.   HITC는 “손흥민과 케인이 만든 37번의 합작 골은 마법 같은 숫자다. 이번 시즌 그들이 기록을 더 늘릴 것이라는 건 분명하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영서 기자
2022-03-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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