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류준열·김우빈·김태리 놀라게 한 韓 SF판타지 ‘외계+인’ [종합]
독창적인 세계관과 다채로운 액션을 담은 ‘외계+인’이 여름 극장가에 출격한다.   2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동훈 감독은 “7년 만의 복귀라 설렌다.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생각하면 떨렸다. 그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만든 영화”라며 “한국 고전 설화 세계가 외계인과 함께 펼쳐지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계+인’은 시나리오 쓰는 게 힘들었다. 2년 반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써봤다. 점점 이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확장이 되더라. 이야기의 분량이 많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 2부로 나눈 것에 대해 “분량이 많아서 그렇다기보다 연작으로 가야 드라마틱한 구성이 나올 것 같았다. 고난의 과정이 있겠지만, 두 편을 동시에 찍자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외계+인’으로 사극에 처음 도전한다. 그는 “본인은 얼치기 도사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김태리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류준열은 “정말 좋았다. 많이 의지할 수 있었다. 그래서 ‘다음 작품은 뭐 할래?’라고 묻기도 했다”며 신뢰를 내비쳤다.   김우빈은 6년 만에 영화로 돌아왔다. 가드 역으로 돌아온 김우빈은 “가드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구에 존재하기 때문에 주변 인물이나 상황에 동요되지 않고 냉정하게 판단하려 했고 흥분하지 않고 연기하려 했다. 세상 어딘가에는 가드 같은 인물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630년 전 고려 말에 권총을 들고 다니는 이안 역으로 분한다. 그는 “액션 스쿨도 다니고 기계 체조도 배웠다. 사격도 하러 다녔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때도 했었지만, 다시 총기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안 역을 위해 준비한 점을 밝혔다.   소지섭은 “쫓기고 있지만, 형체가 없었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촬영해야 했다. 다른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외계+인’은 그려지지 않더라. 다행히 영상팀과 감독님의 디렉션으로 편안하게 촬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했지만 외로웠다. 외로울 때쯤 김우빈이 오더라. 멀리 있지만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났다. 김우빈이 아니었으면 영화를 못 마쳤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김우빈은 “나도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다가 어깨가 넓은 어떤 남성이 등장하니 마음이 편하고 든든한 지원한 지원군이 생긴 느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와 조우진은 “무기를 자체 개발하고 판매하는 사업적 동료다.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라며 부부가 아님을 강조했다. 김의성은 “가면 쓴 얼굴이 제 얼굴보다 낫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농담을 던졌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은 나에게 리얼리즘적인 영화였다. 완전히 정반대를 하고 싶었다. 이 영화 안에 저런 일은 실제로 벌어지지 않을 거라는 스토리와 저런 일은 한 번쯤 벌어지면 좋겠다는 충돌이 일어나는 영화를 하고 싶었다”며 ‘외계+인’을 만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촬영 시작했을 때 코로나19가 시작했고 힘들게 촬영했다. 이제 코로나가 사라져갔으면 좋겠고 국민에게 별처럼 아름다운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 흥행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강물에 흘러가는 돛단배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우들은 ‘외계+인’의 매력으로 최동훈 감독을 꼽으며 그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최동훈 감독은 “청춘의 마지막을 이 영화에 바쳤다는 생각이 든다. 5년이 너무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외계+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2022-06-23 12:50
‘외계+인’ 소지섭 “김우빈 아니었으면 못 마쳤을 것…의지되고 힘나”
배우 소지섭이 김우빈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후 4년 만에 ‘외계+인’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지섭은 외계인에 쫓기는 형사 문도석 역을 맡았다. 이날 소지섭은 “쫓기고 있지만, 형체가 없었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촬영을 해야 했다. 다른 시나리오의 경우에는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데, ‘외계+인’은 그려지지 않더라. 그래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상 노트가 있어서 편하긴 했지만 외로웠다. 외로울 때쯤 김우빈이 오더라. 멀리 있지만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났다. 김우빈이 아니었으면 영화를 못 마쳤을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우빈은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다가 저 멀리에 어깨가 넓은 어떤 남성이 등장하니 마음이 편하고 든든한 지원한 지원군이 생긴 느낌이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 소지섭 김우빈
2022-06-23 12:13
‘외계+인’ 최동훈 감독 “7년 만 복귀…'외계+인'=SF·판타지한 모험극”
최동훈 감독이 한국 고전 설화에 SF를 더한 ‘외계+인’ 1부로 7년 만에 돌아온다.   23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동훈 감독은 “7년 만의 복귀라 설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생각하면 떨렸다. 그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만든 영화”라며 ‘외계+인 1부’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 고전 설화 세계가 외계인과 함께 펼쳐지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며 “배우들의 고군분투 모험극”이라며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장르를 알렸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이세빈 인턴기자영화 외계+인 최동훈 감독
2022-06-23 11:31
'외계+인' 최동훈 감독 "김태리, 진실된 표정 짓는 드문 배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1부에서 배우 김태리가 신검을 찾아 헤매는 정체불명의 인물 '이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부터 '1987', '리틀 포레스트', '승리호',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까지 매 작품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김태리가 ' 외계+인' 1부에서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 역으로 새로운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고려시대에 권총을 들고 다니며 ‘천둥을 쏘는 처자’로 불리는 ‘이안’은 소문 속 신검을 찾기 위해 방방곡곡을 누비는 인물이다. 무술에 능하고 당찬 매력의 ‘이안’ 캐릭터를 위해 김태리는 체조부터 달리기까지 기초 체력을 탄탄히 키워 총기 액션을 탁월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몰입감을 높이는 표정 연기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최동훈 감독이 “김태리 배우만큼 진실된 표정을 짓는 배우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한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태리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전한 만큼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외계+인' 1부는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최동훈 외계 배우 김태리 최동훈 감독 외계인 죄수
2022-06-20 11:03
한국영화 비수기 오나? ‘영웅’ ‘한산’ ‘외계+인’ 등 개봉 무소식
일간스포츠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및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극장가가 다시금 얼어붙고 있다. 지난 설 연휴의 대목도 관객들의 발걸음이 극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더구나 개봉을 앞둔 대작들이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한국 영화의 또다시 ‘보릿고개’가 온 게 아니냐는 우려가 돌고 있다. 반면 외화에서는 블록버스터들의 잇단 공개로 코로나 시국을 뚫고 가겠다는 의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모두 136만 40000여 명에 머물렀다. 직전 명절인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관객 수(154만8000여 명)보다 약 18만명 적다.   설 특수를 기대했던 코미디 어드벤처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과 정치물 ‘킹메이커’는 각각 약 64만9000여 명, 35만7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2위에 오른 두 작품을 합쳐 간신히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오랜만에 나온 국산 대작 영화인 점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개봉 2주 차가 되면서 실시간 예매율이 떨어져 극장으로 관객을 불러 모으기란 어려워 보인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설 연휴 이후다. 1분기가 끝나는 다음 달까지 관객몰이를 할만한 한국 영화의 개봉이 없다는 것이다. 유명 감독, 배우, 7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른바 흥행이 확실한 ‘텐트폴’ 작품이 없어 ‘보릿고개’를 맞을 것으로 예고된다.   크랭크업한 ‘영웅’(윤제균 감독),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 ‘외계+인’(최동훈 감독), ‘보스턴 1947’(강제규 감독), ‘더 문’(김용화 감독), ‘밀수’(류승완 감독) 등은 개봉일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비상선언’, ‘공조2: 인터내셔날’, ‘승부’, ‘교섭’, ‘범죄도시2’, ‘보고타’, ‘마녀2’ 등도 별반 다르지 않다.   영화 관계자들은 “평소 같으면 대략적으로나마 언제쯤 개봉을 할지 정해놨겠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변수가 너무 크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쉽사리 개봉일을 정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외화의 사정은 그나마 좀 낫다. DC의 히어로물 ‘더 배트맨’과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 ‘문폴’,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안티 히어로 영화 ‘모비우스’까지 국내 개봉 일정을 잡았다.   뮤지컬 영화 ‘시라노’, 애거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원작인 ‘나일강의 죽음’,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나이트메어 앨리’, 샌드라 불럭 주연의 ‘로스트 시티’ 등도 극장가의 불을 밝힌다. 한국영화 개봉작의 두 배가 넘는 작품들이 줄줄이 공개되면서 2∼3월은 외화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OTT 플랫폼들이 새해 들어 극장 영화에 맞먹는 블록버스터 콘텐트들을 선보이면서 극장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더욱 줄고 있다.   넷플릭스의 좀비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나 디즈니+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신작 콘텐트들이 공개되는 점도 가뜩이나 흥행 비수기를 부추기고 있다.   대작들이 여름 성수기를 노리고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일부 작품은 흥행에 참패할 수 있어 지금부터 조금씩 개봉을 이어가야 한다는 조언이다. 현재 개봉 대기 중인 대작만 30편에 이른다. 한 관계자는 “개봉 예고만 하고 막상 나오지는 않아 ‘구작’ 이미지가 강해진다. 빨리 개봉하지 않으면 신선함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7 18:20
재개봉 '타짜' 최동훈 감독 "지금까지 영화 만들게 하는 힘"
'타짜'의 새로운 비하인드를 전한다.     영화 '타짜(최동훈 감독)'의 디지털 라미스터링 버전이 내달 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특별 영상이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은 “고니를 아냐고요. 내가 본 타짜 중에 최고예요.”라는 잊을 수 없는 '타짜' 속 정마담의 명대사와 함께 시작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때의 그 짜릿한 기분이 지금까지 영화를 만들게 하는 힘인 것 같아요.”라며 15년 만에 재개봉을 하게 된 감회를 전한 최동훈 감독은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타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고니 역 조승우, 정마담 역 김혜수, 평경장 역 백윤식, 고광렬 역 유해진, 아귀 역 김윤석, 곽철용 역 김응수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함께한 촬영 현장과 역대 명장면들은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를 실감케 하며 반가움을 더한다. 백윤식의 “아수라발발타” 애드리브부터 촬영 당일 탄생한 유해진의 중국집 대사, 김혜수의 엔딩 장면 등 '타짜'의 새로운 비하인드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최동훈 감독은 “우리가 감추고 있거나 보고 싶지 않거나 또는 보고 싶은 여러가지 얼굴들이 다 있어요. 그렇게 남의 인생을 잠깐 엿보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전해 다시 스크린으로 만나볼 '타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긴장감 넘치는 한판 승부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다시금 선사할 '타짜'는 내달 1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9 07:15
최동훈 감독 신작 제목은 '외계+인'..촬영 완료
    '외계+인'   베일에 싸여있던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이 지난 19일 1부와 2부를 아우르는 13개월의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2021년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작 '전우치'에서 전에 없던 도술의 세계를 그려냈고 '도둑들'과 '암살'로 연달아 12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이 새롭게 시도하는 SF 액션 판타지 영화로 제작단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외계인과 인간의 만남, 현대와 고려 시대를 넘나드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을 통해 전대미문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과 시나리오 단계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스토리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하는 새로운 방식을 꾀한 것이 '외계+인'만의 특징. 예측불허의 전개와 생동감 있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위트와 촌철살인의 대사까지 최동훈 감독 특유의 장기가 집약된 동시에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과감함과 신선함을 더해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촬영을 마친 최동훈 감독은 “387일만에 촬영이 끝났다. 지금까지 촬영한 영화 중 가장 힘들었고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끝나고 보니 기쁨이 가장 큰 영화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이 완성된 영화를 보고 즐거워했으면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다. 그 동안 함께해준 배우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이 영화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지 벌써 3년 반이 흘렀다. 관객 분들에게 재미있는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류준열은 “1년 이상 정말 지치지 않고 달려온 것 같다. 너무 신나고 즐겁고 행복했던 촬영이었고, 관객분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이 느꼈던 신나는 감정을 느끼시지 않을까 기대된다”, 김우빈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여행이 끝나니 믿기지 않는다. 이렇게 긴 시간 촬영한 작품을 해본 적이 없어 그 만큼 스태프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헤어지려니 아쉬운 마음이 크고, 개인적으로는 드디어 다시 작품을 관객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행복함이 있다”, 김태리는 “'외계+인' 촬영 현장은 행복한 순간들이 너무 많았고 일상에 지쳐있다가도 현장에 와서 에너지를 받아 갈 때가 많았다. 함께 해준 분들 모두 하나하나 감사한 현장이었다”, 소지섭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고생하면서 촬영했는데 무탈하게 끝나 너무나 감사하다. 감독님과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현장이었다”, 염정아는 “영화 찍는 현장이 항상 너무 행복했고, 정도 많이 들어서 촬영이 끝나면 다들 보고 싶을 것 같다”, 조우진은 “처음 시도하는 것이 많은 현장이다 보니 많이 힘들었을 텐데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배우들 모두 대단하다는 표현만 떠오른다”, 이하늬는 “'외계+인' 촬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축복 그 자체였다. 감독님, 선후배님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과 함께한 1년 여는 평생의 소중한 시간과 경험으로 기억될 것이다.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촬영하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김의성은 “한 명의 배우라기보다 영화를 함께 만드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현장이었다.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존경스러운 마음이다”라고 모든 촬영을 마친 감회를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1 07:59
"극장가의 백신" 최동훈 감독 '외계인' 1년 여정 막바지
최동훈 감독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이 오랜 촬영의 막바지에 돌입했다. 극장가의 백신이 될 최고 기대작이다.    지난해 3월 촬영을 시작한 '외계인'은 촬영을 마무리해 가고 있다.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해 '외계인' 유니버스를 완성했다.  여전히 '외계인'이라는 가제로 불리며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이 영화는 고려말 도사들과 현대의 외계인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언제나 기발한 상상력으로 끝내주게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온 최동훈 감독다운 발상이 돋보인다.    관전 포인트가 한두개가 아니다. 일단 출연진의 면면만 살펴봐도 입이 떡 벌어진다. 류준열·김태리·김우빈·조우진·김의성·염정아·소지섭·유재명·이하늬 등 한 명만 있어도 관객의 눈길을 끄는 톱 배우들이 '외계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무패신화의 최동훈 감독과 이들이 만나 펼쳐보일 흥행 마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또한, 1편과 2편에 들인 돈만 약 4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대한 제작비로 각본의 상상력에 걸맞은 영상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비인두암 완치 판정을 받은 김우빈의 4년만 복귀작이며, 류준열과 김태리가 '리틀 포레스트'(2018) 이후 다시 뭉친 작품이기도 하다.    물론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최동훈 감독의 복귀다. 최 감독은 2004년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한 이후 단 한 번도 흥행에 실패해 본 적 없다. '범죄의 재구성'으로 212만 명, '타짜'(2006)로 684만 명, '전우치'(2009)로는 613만 명을 동원했다. '도둑들'(2012)'이 1298만 명, '암살'(2015)이 1270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1000만 영화를 두 편이나 만들어냈다. 그런 그가 '암살' 이후 무려 6년 만에 신작을 내놓는다. 화려한 출연진을 차치하고, 최동훈 감독의 새 영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영화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극장은 여전히 코로나19의 병을 앓고 있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는 지난해 영업손실 392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34억원에 그치며 70%나 감소했다. 숨이 끊어질 듯 죽어가는 극장에 백신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대작의 개봉이 백신이 될 터. 특히 '외계인'은 가장 강력한 백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류준열은 한 인터뷰에서 "('외계인') 영화 자체는 다소 희한하고 독특하면서 재미있다. 관객 분들이 분명 즐거워하실 거라 믿는다. 익숙함 가운데서도 신비로운 요소가 살아 있다. 재미있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라며 "요즘은 장르 구분이 딱히 없지 않나. '외계인'은 하나의 장르로 한정 지을 수 없는 흥미로운 영화"라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9 08:00
김우빈, 시크한 분위기···오늘도 비주얼 열일
배우 김우빈이 근황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16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빈은 한 스튜디오 드레스룸에서 촬영을 준비 중인 모습. 캐주얼한 차림에도 빛나는 외모와 독보적인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타짜', '도둑들', '암살'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가제)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연애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6 13:48
김우빈, 시선강탈 슈트핏
김우빈 인스타그램 김우빈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 슈트핏을 공개했다.    김우빈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리고 근황을 전했다. 김우빈이 슈트를 입고 촬영하는 모습이다. 슈트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김우빈의 모습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건 훤칠한 키다. 모델 출신 배우답게 명품 비율을 자랑한다.   김우빈의 차기작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2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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