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피플] 이정현 “이관희와 맞대결이요? 이젠 좋은 경기력만 보여야죠”
이정현(35·1m91㎝)은 ‘꾸준함의 대명사’다. 연세대를 졸업한 그는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안양 KGC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부터 54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등 11시즌 동안 평균 48경기에 나섰다. 데뷔 경기부터 528경기 연속 출전으로 프로농구 최다 연속 경기 출전 기록도 이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금강불괴’다.   전천후 슈팅 가드 이정현은 정규리그 MVP(최우수선수) 한 차례, 베스트5에 네 차례 선발된 경력이 있다. 2021~22시즌 전주 KCC에서 54경기에 출전, 평균 13.1득점을 올리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였다. 두 번째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그는 서울 삼성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 3년에 보수총액 7억원(연봉 4억9000만원·인센티브 2억1000만원)의 조건이었다.   최근 경기도 용인의 삼성 클럽하우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이정현은 “삼성이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왔다. 은희석 삼성 감독님께서도 ‘네가 꼭 필요하다’며 진심을 담아 말씀하셨다”며 “원주 DB로부터 연락이 왔고, KCC 잔류에 무게를 많이 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감독님 영향으로 삼성을 택했다. 수원 KT에서는 삼성 이적을 마음먹은 후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이정현이 삼성으로 이적하자 팬들은 이관희(34·창원 LG)와 맞대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둘은 프로농구 최고의 앙숙이다. 연세대 1년 선·후배 사이인 데다 상무에서 복무 기간도 비슷하지만 별로 친하지 않다. 코트 위에서 신경전은 물론 몸싸움도 마다치 않는다. 둘 사이가 왜 틀어졌는지 명확하게 드러난 바 없다.   이정현은 “LG는 삼성과 프로농구 ‘전자 라이벌’이다. 또한 (나와) 그런 이슈를 가진 선수가 있는 팀이기도 하다. LG와의 경기는 내가 더 준비하고,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내가 모범을 보여야 하는 나이다. 개인 감정으로 경기를 그르치는 것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는 게 팬들을 위한 것이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정현은 팀 주장으로 선임됐다. 이적한 선수가 곧바로 주장을 맡는 건 파격적인 일이다. 은희석 감독이 이정현을 콕 집었다고 한다. 이정현은 “감독님께서 선수들과 지도자들 간 소통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할 인물이 나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 선수단이 하나로 되기 위한 역할을 하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갖은 내홍을 겪으며 단 9승(45패)에 그친 삼성의 분위기를 바로잡아야 하는 책임이 이정현에게 있다. KGC 시절 두 번이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뤄낸 경력이 있는 그는 “외부에서 봤을 때 삼성은 하나로 뭉치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쉽게 봤던 상대”라며 “내 경험으로 팀 분위기를 바꾸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진급 선수들을 이끄는 것도 베테랑 이정현의 몫이다. 이정현은 “삼성에 어린 선수들이 많다. 아직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그들에게 내 노하우를 알려줘야 한다. 선배로서 내가 가진 경험을 공유하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 정상급 포인트 가드 김시래와의 호흡도 기대를 받는다. 이정현의 최대 강점은 동료와 2대2 플레이를 통한 득점이다. 이정현은 “시즌이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 좋은 가드인 김시래와 뛴다는 게 커다란 복”이라며 “좋은 성적을 내는 팀에는 좋은 가드가 있는 법이다. 호흡을 잘 맞춰서 공격 중심 농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연속 경기 출전 기록은 삼성에서도 이어간다. 이정현은 “프로 선수의 가치는 54경기에 출전하는 데서 생긴다”면서도 “(연속 경기 출전 기록이) 어느 순간 부담으로 다가오더라. 꾸준히 몸을 관리하며 해왔던 대로 할 것이다. 욕심을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삼성 LG 베테랑 이정현 경기 출전 데뷔 경기
2022-06-28 05:00
좋은 첫 인상 남긴 LG 새 식구…"느낌 좋아"
류지현 감독을 비롯한 LG 코칭스태프의 새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29)에 대한 첫인상은 좋다.     가르시아는 지난 24일 한국에 입국했다. 다음날(25일) LG의 1군 원정 경기가 열린 수원을 방문해 1군 코칭스태프와 인사했다.     그리고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처음 배트를 잡고 힘차게 돌렸다. 황병일 수석 코치와, 이호준 타격 코치, 김우석 수비 코치, 박종곤 트레이닝 코치가 수원과 서울을 오가며 몸 상태와 타격 컨디션을 체크했다.     류지현 감독은 "황병일 수석 코치가 가르시아를 보고 '굉장히 느낌이 좋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LG는 가르시아의 합류를 애타게 기다렸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0.155에 그친 리오 루이즈를 방출한 뒤, 가르시아(약 2억3000만원)와 18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가르시아의 비자 발급이 지연돼 입국이 미뤄졌다. 가르시아는 영입 발표 20일 만에야 한국 땅을 밟았다.     자신에 대한 팀의 기대를 알고 있다는 듯 가르시아는 열성적이다. 잠실 첫 야외 훈련 때 코치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음날(27일) 휴식일을 고려해 배트를 계속 돌렸다고 한다. 지난 25일에는 잠실구장에서 훈련 후 숙소에서 휴식 예정이었지만, 곧바로 수원으로 이동해 선수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지현 감독은 "똘똘해 보이더라"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고 양쪽 타석에서 모두 타격할 수 있는 우투양타이다. MLB 통산 성적은 77경기 타율 0.174, 6홈런, 19타점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타율 0.236, 60홈런, 235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아이오와 컵스에서 타율 0.295, 12홈런, 30타점으로 활약했다.     류지현 감독은 "미국에서 건너와 시차 적응도 이루지 못해 신체 리듬 등이 정상이 아닐 텐데, 몸 상태가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배트 스피드가 남다르다는 평가"라고 덧붙였다.     가르시아는 28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팀에 합류, 류지현 감독이 직접 지켜보는 앞에서 타격 훈련을 할 예정이다.     가르시아는 늦어도 7월 초 KBO리그에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LG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야구장에서 얼른 팬들을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형석 기자 LG 인상 류지현 감독 서울 잠실구장 합류 류지현
2022-06-27 08:07
LG, 우리 플럿코가 달라졌어요
약점을 보완한 LG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31)가 케이시 켈리의 '든든한 짝꿍'으로 거듭나고 있다.   플럿코는 지난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최근 4연승으로 시즌 7승(3패)째를 올렸다. 4월 20일 KT전 이후 두 달 넘게 3점대에 머물렀던 평균자책점을 2점대(2.92)로 떨어뜨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투구 이닝이다. 플럿코는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전을 시작으로 25일 KT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8과 3분의 1이닝-7이닝-6이닝을 투구했다. 평균 7이닝을 던졌고, 3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졌다.    플럿코는 개막 후 6월 초까지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상대를 제압하는 유형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확 무너지지도 않았다. 최소 5이닝은 꼭 채웠다. 한마디로 '평범'했다. 다만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하는 이닝 소화 능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평균 5와 3분의 2이닝씩 투구했다. 이 기간 12차례 등판 중 7회에도 피칭한 건 4월 20일 KT전 한 번뿐이었다.   플럿코는 최근 위압감과 안정감을 모두 갖춰가고 있다. 지난 14일 삼성과 경기에서는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14개)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6월 19일 키움 히어로즈전 탈삼진 9개(7이닝 1실점), 25일 KT전 탈삼진 5개씩 뽑았다. 반면 최근 3경기에서 볼넷은 단 1개도 없었다. 이전 12경기에서도 9이닝당 볼넷이 2.91개로 적은 편이었는데 더 좋아졌다.      6월 1일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베테랑 백업 포수 허도환이 플럿코를 전담했다. 최근 4경기에서는 주전 포수 유강남과 배터리를 이루고 있다. 플럿코는 최근 호투한 뒤 "유강남 덕분"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유강남의 프레이밍(볼을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바꾸는 캐칭 능력)에도 흡족해하는 모습이다.    류지현 LG 감독은 "3~4회까지 플럿코의 직구 구속이 (잘) 나온다. 5회부터, 상대 세 번째 타순을 맞이하면 구속이 떨어지며 변화구에 의존하는 패턴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근 플럿코는 유강남, 데이터분석팀과 연구해 이런 패턴에 변화를 주고 있다. 개막 후 6월 초까지 6회 이후 피안타율은 0.306(36타수 11안타)이었는데, 최근 3경기에선 0.052(19타수 1안타)로 확 낮췄다.    플럿코의 전체 구종에서 슬라이더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0%다. 플럿코는 최근 3경기에서 슬라이더를 던져 안타를 맞은 경우가 딱 한 번이었다. 플럿코는 "데이터분석팀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슬라이더 그립을 약간 조정했다. 그 효과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오픈 마인드도 시간이 갈수록 플럿코가 호투하는 비결이다. 류지현 감독은 "(2월)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자기 스타일을 주장하지 않고, 한국에 빠르게 적응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플럿코는 LG와 총 80만 달러의 계약이 발표된 후 아내, 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기도 했다.    "플럿코가 상대 팀 타자에게 굉장히 두려운 투수는 아니지 않나"라고 했던 사령탑의 평가도 바뀌고 있다. 류지현 감독은 "플럿코가 적은 투구 수로 긴 이닝을 끌고 가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선발진은 물론이고 불펜도 더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을까"라며 기대했다.   이형석 기자LG 7이닝 1실점 이닝 소화 원정 경기
2022-06-27 06:14
[IS 수원] '이민호 7승+김현수 14호포' 3위 LG, KT 꺾고 5연속 위닝 시리즈
LG 트윈스가 KT 위즈를 꺾고 5연속 위닝 시리즈의 신바람을 탔다.     LG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앞서 두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LG는 이날 승리로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6월 10~12일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5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5위 KT는 5할 승률에 도전에 실패, 시즌 34승 36패 2무를 기록했다.   LG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3번 김현수가 1사 후 KT 선발 웨스 벤자민에게 선제 2점 홈런을 날렸다. 김현수의 시즌 14호 홈런(2위)이다.     LG는 2회 1사 후 이상호와 허도환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홍창기가 2루수 앞 내야 땅볼을 치고 전력으로 질주해 병살을 막았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0으로 달아났다.     KT는 4번 타자 박병호가 1사 후 LG 선발 이민호에게 솔로 홈런(시즌 22호)을 뽑아 추격을 알렸다.     LG는 이후 추가점 점수를 번번이 놓쳤다. 5회 2사 1, 2루에서 달아나지 못한 LG는 6회 무사 1, 2루에서 허도환이 희생 번트를 시도했으나 타구가 떠 아웃됐다. 이어 문성주의 병살타가 나왔다. 7회에도 무사 1루에서 김현수의 병살타를 기록했다.     LG는 7회 시작과 동시에 셋업맨 정우영의 내보내는 승부수를 띄웠다. 3일 연속 등판한 정우영은 2사 후 안타와 볼넷으로 득점권 위기에 몰렸지만 왼손 대타 김준태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급한 불을 껐다. 9회에는 고우석이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1세이브째를 올렸다.     LG 이민호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7승(4패)째를 올렸다. 2020년 프로 데뷔 후 KT전 첫 승이다.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전(5이닝 1실점)에 이어 이번 한주에만 2승을 추가했다. 더불어 시즌 세 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4.69에서 4.54로 낮췄다.       타선에선 김현수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포함해 시즌 10번째 결승타를 기록했다. 이달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는 문보경과 하위 타순 허도환도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박해민은 7회와 8회 두 차례 연속 호수비로 구원 투수의 부담을 덜어줬다.     수원=이형석 기자  IS 수원 LG KT 위닝 시리즈 선발 이민호 6이닝 3피안타
2022-06-26 19:53
[IS 수원] '안타 치고 병살 막고'…LG 홍창기, 옆구리 통증 교체
LG 트윈스 홍창기가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홍창기는 2회 말 수비 시작 때 문성주로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홍창기가 우측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현재 경기장 내에서 통증 부위에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창기는 1회 우전 안타로 출루해 1사 후 김현수의 2점 홈런으로 득점했다. 2-0으로 앞선 2회에는 1사 1, 3루에서 2루수 앞 땅볼을 치고 병살을 막고자 1루까지 전력으로 질주해 세이프 선언을 얻었다. 그 사이 3루 주자의 득점이 추가됐지만, 홍창기는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수원=이형석 기자  IS 수원 LG 홍창기 홍창기 옆구리 옆구리 통증 트윈스 홍창기
2022-06-26 17:42
LG 김대유, 기록 이의 신청 첫 수혜…자책점 1개 삭제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기록 이의 신청 심의 제도의 첫 번째 수혜를 입은 선수는 LG 트윈스 투수 김대유로 기록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LG 김대유가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기록을 재심의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당시 피안타를 실책으로 정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KBO리그에서 공식 기록이 선수 요청으로 정정된 것은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당시 상황은 이랬다. 김대유가 7회 초 7-3으로 앞선 1사 후 한화 정은원과 상대했다. 정은원이 1루수와 2루수 사이의 타구를 보내자 1루수 송찬의는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잡지 못했다. 2루수 손호영이 포구 후 1루 베이스커버를 들어온 김대유에게 송구했으나 악송구로 볼이 뒤로 빠졌다. 당시 2루수 오른쪽으로 빠진 내야 안타로 기록됐다. 이후 김대유는 2사 2루에서 최재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KBO는 "이에 대해 심의한 결과 2루수 우측의 깊은 땅볼이기는 했으나 2루수 손호영이 정상적으로 포구를 했다. 투수 김대유 또한 타자 주자보다 먼저 베이스 커버를 들어왔다. 올바른 송구가 이뤄졌다면 충분히 아웃 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실책으로 정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화 정은원의 해당 경기 안타는 2개에서 1개로, 루타 역시 4개에서 3개로 정정됐다. 또한 손호영의 시즌 실책은 1개에서 2개로 늘어났다. 김대유는 피안타가 2개에서 1개, 자책점이 1개에서 0개로 바뀌었다. 김대유의 올 시즌 평균자책점 역시 2.75(1승 1패 6홀드)로 낮게 수정됐다.       KBO는 올 시즌 5월 17일부터 기록 이의 신청 심의 제도를 신설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G 김대유 김대유 기록 기록 이의 투수 김대유
2022-06-26 17:34
LG전자, GS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본격화
  LG전자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를 위해 국내 유망 전기차 충전기 업체를 인수한다.   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 GS네오텍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분 60%를 확보하고, 애플망고는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GS에너지와 GS네오텍이 각각 34%와 6%의 지분을 취득한다.   2019년 설립된 애플망고는 완속 충전기부터 급속 충전기까지 가정 및 상업용 공간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전기차 충전기의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충전기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을 크게 높여주는 슬림형 급속 충전기 설계에 필요한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LG전자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충전기 개발 역량을 내재화한다”며 “연내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가정, 쇼핑몰, 호텔,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다수의 충전소 운영 노하우는 물론이고, 충전기 사용 고객과의 접점을 대거 확보하고 있는 GS 계열사와 공동 인수를 통해 전기차 충전 솔루션의 안정적인 공급처 및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까지도 단숨에 확보하게 됐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GS에너지는 충전기 제조부터 충전소 운영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GS에너지는 지난해 국내 충전사업자 지엔텔과 함께 전기차 충전서비스 합작법인 지커넥트를 출범하는 등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애플망고 인수를 기점으로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진출, 미래 먹거리로 본격 육성한다.     회사 측은 “그간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해온 충전 관제 기술에 더해 이번 인수로 충전기 개발 역량까지 확보하면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공급업체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백기문 전무는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B2B 사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LG 전기차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기차 충전기 충전기 개발
2022-06-26 17:30
[IS 수원] LG 유격수·포수 수비이닝 1위에게 휴식, 교체 대기
LG 주전 유격수 오지환과 포수 유강남이 벤치에서 대기하며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LG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 전에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채은성(1루수)-문보경(3루수)-이재원(좌익수)-손호영(유격수)-이상호(2루수)-허도환(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지환과 유강남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는 것과 함께 경기 상황에 따른 교체 카드로 투입하려는 판단도 깔려 있다.     류지현 감독은 "상대 선발 벤자민이 많이 던지지 않을 거 같고, 뒤에 엄상백이 이어 던질 거라 본다. 오지환과 유강남은 뒤에 상황이 되면 (대타 등) 교체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지환은 596과 3분의 2이닝, 유강남은 523과 3분의 2이닝으로 각각 유격수와 포수 중 수비 이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신 손호영이 유격수, 베테랑 포수 허도환이 둘을 대신한다. 류지현 감독은 "손호영이 2군에서는 유격수와 3루수로 많이 출장했다. 다만 선수 본인은 (유격수가 3루수보다) 송구 거리가 짧아 편안하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이형석 기자      IS 수원 LG 유격수 휴식 교체 유격수 베테랑 주전 유격수
2022-06-26 16:22
창원 LG, 마레이와 1년 더...아시아 쿼터는 필리핀 출신 구탕
  프로농구 창원 LG가 2022~23시즌 외국인 선수로 아셈 마레이(30·2m4cm)와 재계약을 맺었다.   LG는 24일 마레이와 재계약했다며 "마레이는 지난 시즌 KBL에서 타 외국선수들과 다른 적극적인 수비와 허슬 플레이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53경기 평균 30분54초를 출전하여 평균 16.4점·13.5리바운드·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5.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치켜세웠다.   마레이는 “창원 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새로운 코칭 스텝과 다가오는 시즌이 기대된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지난 시즌 활약은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마레이가 행선지를 일찍 정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LG와 마레이는 재계약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여러 리그의 오퍼가 있어 합의까지는 이루지 못했다. LG는 "다만 협상 과정에서 타 리그 진출이 아니라 한국에 복귀할 때는 LG와 함께하기로 마레이와 약속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마레이와 더불어 아시아 쿼터 외국인 선수로 필리핀 출신 저스틴 구탕(25·1m95cm)과도 계약을 완료했다. LG는 "구탕은 득점력과 리바운드가 좋은 포워드다. 지난 5월 필리핀 Summer Championship Filbasket(준프로리그)에서 산 후안 나이츠 소속으로 17경기 평균 14.5점 6.9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를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구탕은 7월 말 입국하여 선수단에 합류 할 예정이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LG 마레이 창원 마레이 필리핀 출신 아시아 쿼터
2022-06-24 16:45
LGU+, 육아휴직 기간 1년→2년 확대…모성 보호 차원
  LG유플러스가 임직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1일 '육아 목적의 휴직' 제도를 신설했다. 최장 1년인 법정 육아휴직을 모두 사용한 임직원이 1년을 추가로 쉬면서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했다.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임직원 중 법정 육아휴직 기간을 소진했거나, 이 기간을 두 차례 나눠 사용해 더는 법정 육아휴직을 쓸 수 없는 직원들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자녀의 나이·학년이 추가 휴직 기간 시작일 기준으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추가 육아휴직 기간도 법정 육아휴직과 동일하게 근로기간으로 인정된다. 최대 두 차례까지 나눠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같다.   다만 추가 휴직 기간은 무급 휴직으로 정했다. 명절 부가 급여나 경영성과급 지급 대상에서도 대부분 제외된다. 법정 육아휴직 기간에 정부 육아휴직급여와 별도로 통상임금의 3분의 1을 지급하는 것과 차이를 뒀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모성 보호를 위해 최대 6개월의 임신 휴직(무급)과 급여 차감 없는 임신부 근로시간 단축제, 임신 중 검진 휴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LG 육아휴직 육아휴직 기간 정부 육아휴직급여 법정 육아휴직
2022-06-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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