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류중일 감독 "끝내기 분위기, PO에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키움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신민재가 연장 13회말 2사 만루서 우중간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동료들과 기뻐하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LG가 연장 13회 말 2사 후에 터진 신민재(24)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G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서 4-3으로 이겼다. LG는 WC 1차전에서 승리해 준플레이오프(준PO) 진출을 확정했다. LG는 4일부터 잠실 라이벌 두산과 3전 2승제의 준PO를 갖는다.     -승리 소감은.   "경기 후반에 찬스가 많았는데, 빨리 승리로 끝내지 못해 아쉽다."   -어렵게 거둔 승리가 향후 시리즈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까? "신민재가 역전타를 쳐서 이 분위기가 연결되지 않을까 싶다."     -두산과 준플레이오프를 갖게 됐다.   "LG와 두산이 한국시리즈 언제 만날까 기대한다고 몇 차례 밝힌 적 있다. 한국시리즈는 아니지만, 준PO에서 만났으니 좋은 승부를 예상한다."   -오늘 고우석의 투구는 어땠나.   "투구 수가 좀 많았다. 40개 넘어서면서 공이 높아 교체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좋을 때와 안 좋을 때 투구 수 관리가 안 되는 것 같다. 점점 경험을 쌓으면 최고의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신민재가 2볼에서 배트를 휘둘렀는데. "안 칠 줄 알았다. 밀어내기 볼넷을 기대했다. 대개 그 상황에서 공을 한 개 더 보는데 치더라. 사실 신민재로 계속 가느냐, 대타 양석환을 투입하느냐 조금 고민했는데 신민재로 간 게 성공한 것 같다."   -윌슨은 준플레이오프에 등록하나.   "예정대로 엔트리 등록했다. 몸은 괜찮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로선 선발 등판이 유력하고 3차전쯤에 등판하지 않을까 싶다. 상황을 봐야한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0-11-03 00:25
[WC] '패장' 김창현 감독대행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키움의 경기를 앞두고 키움 김창현 감독대행이 취재진들과 인터뷰하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01.   키움의 2021년 시즌이 마무리됐다.   키움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3-4(연장 13회)로 패했다. '1승 페널티'를 안고 WC를 시작한 5위 키움은 이날 경기를 승리해야 2차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첫 판에서 패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실점하며 쾌투했다. 7회부터 가동된 불펜도 8명의 투수가 릴레이 호투를 이어갔다. 연장 13회 초 박동원의 적시타로 3-2를 만들면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연장 13회 동점에 이어 끝내기 안타까지 맞고 허무하게 백기를 들었다.   -경기 총평을 하자면. "오늘 궂은 날씨에 선수들이 힘들었을 텐데 끝까지 집중력 잃지 않고 경기해서 고맙다. 졌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힘든 이닝을 하면서 중간투수들이 잘 버텨줬다. 타자들도 그렇지만 투수들도 경기 감각이 완벽하지 않았다. 제구가 흔들리면서 볼넷을 많이 내준 것이 아쉽다."   -선발 브리검의 교체 타이밍은 어떻게 판단했나. "올해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공이 배트 중심에 맞아 나가면서 교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 시즌 마친 소감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시즌.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잘해준 게 고맙다. 오히려 내가 선수들에게 힘을 받았다. 결과는 아쉽게 5위로 끝났지만, 선수들에게 고생했고 정말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3 00:06
[WC] 키움 김혜성의 다이빙 캐치 시도…너무 의욕이 과했다
  점수 차를 고려하면 좀 더 안정적인 수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김혜성(21)은 과감하게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고 포구에 실패했다. 키움은 이 수비 하나로 위기에 몰린 뒤 결국 동점에 이어 끝내기 안타까지 맞았다.     키움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3-4(연장 13회)로 패했다. '1승 페널티'를 안고 WC를 시작한 5위 키움은 이날 경기에 승리해야 2차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첫판에서 패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2-2로 맞선 연장 13회 초 키움은 2사 1, 2루에서 나온 박동원의 적시타로 3-2 리드를 잡았다. 승리가 눈앞이었다. 그러나 연장 13회 말을 막아내지 못했다.   선두타자 이형종이 친 좌중간 타구가 승부의 향방을 180도 바꿨다. 키움은 좌익수 김혜성이 쇄도 후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다. 그러나 포구하지 못하면서 무사 2루가 됐다. 공식 기록은 '2루타'였지만 안정적인 수비를 했다면 단타로 막을 수 있었다.   LG는 무사 2루에서 오지환이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그러나 김민성이 1사 2루에서 우전 안타로 1, 3루 찬스를 연결했다. 유강남이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2사 1, 3루. 정근우의 2루 도루 성공으로 2, 3루 키움 배터리를 압박했다. 이어 대타 이천웅의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홍창기가 자동 고의 4구를 얻어 베이스가 꽉 찼고 신민재가 우중간 적시타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혜성의 수비 하나가 LG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   김혜성은 키움이 자랑하는 '내야' 자원이다.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면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도 선발 2루수였다. 그러나 경기 막판 수비 위치를 2루가 아닌 좌익수로 바꿨다. 시즌 중에도 가끔 외야수로 투입되긴 했지만 주 포지션은 아니었다. 공교롭게도 연장 13회 말 결정적인 타구가 김혜성 쪽으로 향했고 순간의 판단미스가 경기의 향방을 바꿨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2 23:58
[WC] 1회 피홈런 후 쾌투…키움 브리검, 6⅓이닝 4피안타 2실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키움의 경기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키움 선발 브리검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02.   키움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이 중압감을 극복하고 쾌투했다.   브리검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2-1로 앞선 7회 말 1사 1, 2루에서 강판당했고 뒤이어 등판한 안우진이 동점을 허용해 승리투수 요건이 날아갔다. 투구 수는 77개. 스트라이크는 51개였다.   시작은 불안했다.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은성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1볼에서 던진 2구째 시속 148.4㎞를 공략당했다. 그러나 빠르게 안정감을 찾았다. 2회부터 5회까지 사사구 단 하나만 내주며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4회 초에는 이정후가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6회 말 위기도 극복했다. 1사 후 홍창기를 볼넷, 2사 후 채은성의 안타로 1, 3루로 주자가 쌓였다. 하지만 로베르토 라모스를 초구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7회 말에도 마운드를 밟은 브리검은 1사 후 오지환과 김민성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안우진과 교체됐다.   안우진은 첫 타자 유강남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대타 박용택을 삼진 처리한 뒤 홍창기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통한의 동점을 허용했다. 김현수를 1루 땅볼로 아웃시켜 역전은 막았지만 브리검으로선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결과였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2 20:42
[WC] 키움 박병호, 역전 솔로 홈런 폭발…통산 PS 11번째 HR
  키움 박병호(34)가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PS) 11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박병호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홈런을 기록했다. 7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6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져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박병호의 PS 홈런은 통산 11번째. WC에서 홈런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경기는 7회 현재 키움이 2-1로 앞서 있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2 20:21
[WC] 키움 이정후, 동점 적시타 기록…통산 PS 10번째 타점
  키움 이정후가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PS) 10번째 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적시타를 때려냈다. 0-1로 뒤진 4회 초 1사 2루 찬스에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직구를 밀어 쳐 좌전 안타로 2루 주자 서건창의 동점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정후의 통산 10번째 PS 타점. 2018년 PS 무대를 처음 밟은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PS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9(59타수 20안타), 9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한편 경기는 4회 현재 1-1로 진행 중이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2 19:29
[WC] 류중일 감독이 꼽은 선제점, 채은성이 화답한 솔로 홈런
LG 채은성이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1회 말 키움 선발 브리검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류중일 LG 감독은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의 중요한 승부처로 선제점을 꼽았다. 채은성이 선제 솔로 홈런으로 응답했다.     채은성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WC 1차전 1회 말 2사 후 상대 제이크 브리검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LG에 선제점을 안기는 홈런이다. 채은성 개인으로는 역대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이다. 브리검은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해 고개를 떨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4위 팀(LG)이 2경기 가운데 한 차례 승리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준PO에 진출하는 어드밴티지가 주어진다.   1차전에서 승부를 끝내고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진출하길 원하는 류중일 감독은 단기전에서 선제점을 굉장히 중요하게 내다봤다.     채은성이 이에 응답하듯 시원한 한방을 터뜨렸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0-11-02 19:04
[WC] 키움, 선발 라인업 변동 없다…러셀 제외·김혜성 2루수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키움의 경기를 앞두고 키움 김창현 감독대행이 취재진들과 인터뷰 하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01.   키움이 타순 변동 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김창현 키움 감독대행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 앞서 "라인업은 어제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전날 예정됐던 WC가 우천으로 순연돼 하루가 밀렸지만 키움은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박준태(중견수), 서건창(지명타자), 이정후(우익수), 박병호(1루수), 김하성(유격수), 김혜성(2루수), 이지영(포수), 허정협(좌익수), 전병우(3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작성했다.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빠졌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경기 중반과 후반 점수가 필요할 때 러셀이 잘할 수 있는 환경이 됐을 때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2 17:11
[WC] 미출전 선수 확정…정찬헌·이민호·요키시·최원태
프로야구 LG와 KIA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선발 정찬헌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08.11.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는 LG와 키움이 미출전 선수를 결정했다.   LG와 키움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에 앞서 투수 정찬헌·이민호(이상 LG), 에릭 요키시·최원태(이상 키움)를 미출전 선수로 묶었다.   LG는 미출전 선수가 바뀌었다. 우천으로 순연됐던 전날 LG는 정찬헌과 임찬규를 미출전 선수로 묶었다. 하지만 하루 휴식을 하게 되면서 임찬규가 경기를 뛸 수 있다고 판단해 미출전 선수 명단에서 풀었다. 키움은 전날과 동일하게 미출전 선수 명단을 유지했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2 16:11
[WC] 우천으로 순연…LG 켈리·키움 브리검 선발 매치업 유지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LG 케이시 켈리(왼쪽)와 제이크 브리검의 모습. IS 포토   LG와 키움이 선발 교체 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우천으로 순연됐다.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를 전후로 경기장에 큰 비가 내렸다. 이후 1시간 정도를 기다리며 상황을 지켜봤지만 비가 잦아들지 않았다.   두 팀의 WC는 2일 오후로 하루 미뤄졌다. LG는 선발 케이시 켈리,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 카드를 유지한다. 켈리는 올 시즌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키움 선발은 제이크 브리검이다. 브리검의 시즌 성적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이다.   잠실=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11-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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