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방준석 영화음악감독 본인상
▲방준석(영화음악감독)씨 별세=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미정, 장지 미국 뉴욕주 켄시코 가족공원묘 (02)3410-6914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3-26 13:24
[단독] 이지훈, 10월 결혼 발표 "기적 찾아왔다" [종합]
이지훈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지훈은 오는 10월 연하의 비 연예인과 화촉을 밝힌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럽지만 주변에 기쁜 소식을 조금씩 알리고 있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이지훈은 밝은 성격과 배려심과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또 "한 사람의 남편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이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다짐했다.     1996년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왜 하늘은'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발매하는 앨범과 이어진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으며 가수에서 배우, 뮤지컬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과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일간스포츠DB 다음은 이지훈과의 일문일답.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예비 신부를 만나고 힘들었던 시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대가족인 저의 가족을 본인 가족처럼 품고 대하는 모습을 보고 '아, 이분이라면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예비신부는 어떤 분인가.     "성격이 밝은 사람이다. 일단 사려깊은 배려심이 큰 장점이고, 자기 중심적이지 않다. 무엇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주는 심성이 예쁘다. 그리고 저의 부족한 면들을 채워주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해결 방안까지 제시하는 지혜로운 모습에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다."       -결혼식은 언제할 예정인가.   "식은 10월정도로 준비중이다. 코로나19로 여러 리스크가 있어서 상황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       -강타 신혜성 등 연예계 지인들의 축하 반응은.   "동료 선후배님들께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결혼 선배님들의 축하가 많다. '이제 유부클럽에 오걸 환영한다' '잘했다' '널 구제해준 분 대단하다' 등 좋은 얘기 많이 듣고 있다. 강타나 혜성인 '와 제일 나중에 갈 것 같더니 제일 먼저 간다'며 부러워했고, 본인들 일처럼 정말 축하해줬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전해달라.   "최근 이지훈은 이탈리안 커머스 부캐 ‘리태리’를 공개하며 홈쇼핑에 출연하며 부케 활동을 시작했다. 6월말 오랜만에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다.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30 17:48
여중생 노예 만든 ‘로리대장태범’ 재판서 자신 범행 모두 인정
디지털성폭력대응 강원미투행동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1일 오전 춘천지법 앞에서 n번방 가해자들의 엄중한 처벌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갓갓’의 ‘n번방’을 모방해 또 다른 ‘n번방’을 운영하면서 여중생 등을 협박해 성을 착취한 닉네임 ‘로리대장태범’ 배모(19)군이 31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다. 이날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재판에 나와 피고인석에 앉은 배군과 공범 류모(20)씨는 왜소한 체격에 앳된 모습이었다.   이들에게 적용된 죄명은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변호인 측은 배군 등이 영상 중 일부는 아동·청소년이 등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이날 재판에서는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배군 역시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검찰은 배군 등의 공소사실에 대한 증거를 추가로 제출했고, 증거 조사를 위해 한 차례 재판을 더 열기로 했다.   배군과 함께 범행을 공모해 같은 협의로 구속된 김모씨와 백모씨 등 나머지 2명도 이날 재판을 받았다. 배군 등 일당 5명은 피해자 26명의 트위터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탈취해 타인의 정보를 수집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피싱 사이트를 통해 유인한 여중생 등 피해자 3명을 협박, 성 착취 영상물 등 76편을 제작해 이 중 일부를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   텔레그램서 만나 범행 모의   닉네임 '로리대장태범'이 텔레그램에 팀원을 구하기 위해 남긴 공지. 사진 강원지방경찰청 관련기사 'n번방' 물려받은 '켈리', 여중생 3명 피해 '로리대장태범' 재판 잇따라 열린다 '제2의 N번방' 있었다…'로리대장태범' 일당에 여중생 3명 피해    로리대장태범 일당은 갓갓이 잠적한 이후 ‘프로젝트n’이라는 명칭으로 또 다른 n번방을 만들자고 모의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인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로 텔레그램 상에서만 만났다. 배군은 텔레그램 방에서 ‘같이 노예 작업할 개발자 팀원 구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리는 방식으로 팀원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고액아르바이트를 구해준다’는 게시글을 올려 피해자를 유인한 뒤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전송받아 유포했다. 경찰은 로리대장태범 일당은 ‘박사’와 유사한 수법으로 범행했고 검거 당시엔 박사와 텔레그램 상에서 ‘양대 축’이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텔레그램 상에서 박사와 로리대장태범 배군이양대 축이었기 때문에 배군을 잡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며 “검거 이후 배군은 안 들키게 했는데 어떻게 알았냐고 묻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로리대장태범이란 닉네임을 쓴 이유에 대해서는 “나약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세 보이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군 등의 다음 재판은 오는 5월 1일 오전 11시 10분 춘천지법에서 열린다.     ━   켈리 항소심 공판 다음 달 22일 열려     디지털성폭력대응 강원미투행동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31일 오전 춘천지법 앞에서 n번방 가해자들의 엄중한 처벌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박진호 기자  한편 갓갓으로부터 n번방을 물려받은 뒤 2500만원의 이득을 챙긴 ‘켈리’ 신모(32)씨의 항소심 공판은 다음 달 22일 오후 2시40분 춘천지법에 열린다.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음란물 제작·배포)로 기소된 신씨의 항소심 공판은 당초 지난 27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재판부가 검찰의 변론 재개 신청을 받아들여 변경됐다.   신씨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자 “형량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하지만 징역 2년을 구형한 검찰은 항소하지 않았다. 이후 n번방사건이 알려지면서 엄벌을 요구하는 여론이 일자 검찰은 2심 선고 공판을 앞둔 지난 25일 변론 재개를 신청했다. 검찰은 “이 사건 기소 당시에는 n번방관련성을 인정할만한 자료가 전혀 없었다”며 “n번방 사건의 관련성 및 공범 여부 등을 보완 수사해 그 죄질에 부합하는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춘천=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2020-03-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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