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이 아내와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지훈의 아내는 "이지훈 씨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라고 한다. 직업은 한국어 통역이랑 번역을 하고 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2012년 대학 입학을 위해 한국에 와서 9년째 한국에서 살고 있다"라고 덧붙였고 옆에 있던 이지훈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인재다"라며 아내는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인터뷰 내내 꿀이 뚝뚝 흘러내리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으며 신혼 부부답게 달달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지훈의 아내는 그보다 14살 연하인 29세의 연예인급 비주얼을 소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현재 혼인신고만 했으며 결혼식은 오는 9월에 올릴 예정이다.